여기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비가요
전 비가 내리면 항상 발걸음을 빗방울이 맞닿는 곳으로 향하죠
이유는 알수 없지만
비가 내릴때 전 길위에 서서
그 위에서 저 자신을 발견하고요
제 마음을 발견하고 고민에 잠겨 있던 제 얼굴은 금세 웃음을 흘립니다
행복이라는거 ...
늘상 주위에 있는데 치우치는 마음을 발견하지 못하니
이 삶이 고통이고 남이 싫어지기 까지도 하죠
다른이가 싫고 미운게 아니라
내 자신이
다른이를 싫어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 싫은건데...
치우치는 이 미운 저 자신을 발견하고 나면
행복도 웃음도 그리고 사랑도 떨어져 있지 않고
같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삶은 살아가면서 과연 마음이 없이 가능한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작은 풀잎하나 꽃 한송이 떨어지는 빗방울에서도 마음을 느낄수 있고
누군가가 그냥 건네는것 같은 물한잔이나 스치듯이 쓴 메모한장에서도
그 마음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죠
그 마음이라는 것을 발견하면 쉽게 잊어 버리는 사랑도 발견하게 되고요
너무도 가까이 있지만 또 너무 멀리 있는것 같아 힘들어 하네요
늘 거기에 있는데 ...
마음으로 느끼면 .. 느끼게 되면 떨어지는 빗방울에서 . 빗방울 소리에서도
사랑의 충만함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되는데요
마음 없이 ... 사랑 없이 바삐 움직이다 보면
어느순간 내가 무엇을 하고 있나... 지금 내가 어디로 가고 있나... 왜. 왜. 내가 여기 있지 하고
방황... 방황에 빠져 잊었던 그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겁쟁이가 되어 불안감에
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헤메이게 됩니다
스트레스.. 우울증...
전 느끼지 못하기에 사랑을 알지 못하기에 그렇게 그렇게 발생되는 스스로가 만드는 병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병을 만드는 거죠
마음이라는거... 느낀다는 것을 그렇게 중요합니다
머리로만 이해하는게 아니죠
사람들은 이해라는게 머리로만 이해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해라는 부분에는 마음으로 느끼는 것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머리로만 이해한다고 하는 지식은 이미 ... 죽은 지식입니다
항상 함께 가야만 하는걸요
손바닥 앞면이 있으면 그 손을 이루는 뒷면이 있고
세상의 빛이 있으면 그것을 이루는 그림자가 뚜렷이 존재하듯이요

마음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저 자신이 지금 이렇게 살아 있으니까요
마음만 있다면 행복이 멀지 않아요
절대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돈 많은 사람이겠지만
늘상 주위를 둘려보면 알지만 행복이라는 것은
작은 부분에서
평범한 부분에서 존재합니다
삶의 일상에서요
항상 있어왔고 항상 존재 하지만
돈과 시간에 일에 욕심에 욕망에
서서히 자신을 빠뜨리고 놓쳐감에 따라
자기 자신을 잃어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이라는 것을 앎이나 깨달음 .도 와 같이 너무도 어렵게 복잡하게
머리로서 이해 하려고 풀어가려고 하니까요
마음은 마음이지... 그게 아닌데...
그냥 이렇게 느끼면 되는데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면 되는데 ...

나의 행복 뿐 아니라 세상의 .지구의 .우주의 행복까지도
내 자신이 나를 사랑할때 가능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때 모두가 함께 하고 같이 살아 갈수가 있습니다
마음으로 감싸 안으세요
그리고 거짓 없이 느끼고 사랑하세요
누군가를 진실로 사랑하면 사랑한다는 말이 쉽게 입에서 나오지 않는것 처럼
입으로 사랑하지 말고 머리로서 사랑하지 말고 마음으로 그대로를 사랑하세요
항상 여러분의 행복과 사랑을 위해 풀잎이 되고 물방울이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_^ . . . .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