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기분이 좋네요
잎사귀 없는 마른가지 위의 찟어진 비닐조각이 잠자리의 날개인냥~
바람에 흩날리는 담배꽁초가루가 나비인냥~
그냥 ... 그렇게 좋은 하루예요
삶이 별다르지 않겠죠
조금만 더 ... 그냥
조금만 더 마음을 열면 나에게 와 닿는 그 모든게 한송이 꽃이 되어
그렇게 ... 여러분 앞에 수줍게 피어날거예요
좋은 하루 ^.^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우리가 옆에 있는 나무 한 그루에게 다가가 만져주고 아껴주면
나무는 우리를 위해 뭔가를 해주려고
온 별들과 바람과 햇빛과 비 흙...에서 자신에게 사랑을 준 그에게 필요한 에센스를
온 정성을 다해 모은답니다
나무는 사랑을 다하여 그렇게 정보들과 치유에너지를 모아
열매를 맺어 그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구요
비록 하나나 두개밖에 맺지 못하더라고
보기에 볼품이 없더라도 나무는 그 안에 모든 사랑을 담고 있답니다.
다가가 마음을 열면 그렇게 모든 식물들과 새들과 작은 작은
생명체라도 그렇게 서로에게 반응을 하는걸 보면
세상은 참으로 신비로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