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Kazeo Meguru - 風緒輪, 風緒輪へ, 風緒輪への手紙

글 수 1,329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Eloim Essaim, Eloim Essaim. Frugativi et appelavi.
아랑(芽朗)
2017-07-27
공지 僕にできること
아랑(芽朗)
2014-08-07
공지 風緒輪へ
아랑(芽朗)
2013-05-29
349 요즘 가족들 때문에 무척 힘들구나. 참 어리석구나. 욕심에 눈이 멀어 사악한 자들을 가까이하며 서로 탐욕하며. 탐욕으로서 숭배하다 자연스럽게 악행을 저지르게 되어 죄를 받을 처지에 이르렸구나. 이번에도 내가 그 업보를 대신 받아줘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음에도. 잘못을 깨닫기는 커녕 하늘이 자신을 돌봐준다고 하며 도리어 사악한 자들을 더욱 믿는구나. 무슨 방법이 있을까. 내 말은 듣지 않고 도리어 죽일듯이 달려드는데.
아랑(芽朗)
2017-06-10
348 언젠가는 진실로 선량함을 깨달으리라 믿었는데. 하늘을 땅이라 하며 자신을 속이는자. 악한자를 추종하며 악행을 맹목적으로 믿는자. 그들의 업보가 파란 불과 칼날이 되어 나에게 날아오고 있어. 고통스러워. 그런데도 나를 무시하고 힐난하고 비난하기만 하는구나. 가족들을 조금만 접촉을 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빼앗기듯 빠져나가고 대량의 사악한 에너지가 내게 들어오게되. 이번엔 몸이 아프고 나까지도 사고가 날뻔했는데도 누구도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아.
아랑(芽朗)
2017-06-10
347 선량하게 살아갈 노력도 안하고 의지도 없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진실을 찾으려는 노력도 전혀 하려하지 않아. 내 말도 않듣고 전혀 믿지도 않아. 난 돈도 없고 사회적 권력도. 자신과 타인을 속이고 얻는 우상의 미지도 없으니까. 그런데도 그들이 그러다 잘못을 하면 그 업보는 모두 내게 돌아와. 더이상 에너지를 주고싶지도 대위변재를 하고싶지도 않은데 끊을 수가 없어.
아랑(芽朗)
2017-06-10
346 이제 그들이 어리석은 삶을 그만두고 깨우치게 되었으면 좋겠어.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 자기자신을 속이며 탐욕하지도 말고. 사악한 자를 성인으로 착각하고 숭배하는 것도 그만뒀으면 좋겠어. 이제 난 더이상 그들을 돕지 않겠어. 대가로 아무것도 받지 못하게 되도 괜찮아. 그냥 죽는게 낫겠어. 이제 지쳤어. 태어나서 지금까지 수십년을 그렇게 해줬어. 보람도 없고 이제 내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에너지를 가져가고 업보를 보내는구나.
아랑(芽朗)
2017-06-10
345 슬프구나. 난 아무 쓸모가 없네. 태어나서 지금까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 힘이 작용했던 인간들 중에 단 한명이라도 선량함을 깨우친 자가 없는것 같아. 그래. 누구를 탓하겠어. 그만큼 내가 진실되지 못했으니까 그런거겠지. 이제 알아도 뭘 할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
아랑(芽朗)
2017-06-10
344 자연음악 홈페이지에 책을 추가하는 작업을 했어. 10년도 더 전에 하려던 일이였는데 이제 하기 시작하는구나. 지금까지 난 뭘 해왔던걸까. 난 늘 그랬어. 중요한 일을 위해 다른 일부터 하곤 했었지. 하지만 정작 하고자 했던 것은 하나도 하지 못했었어. 피폐해진 몸과 마음을 먼저 안정시키려고 몇년. CD만들기 위해 돈을 벌려고 몇년. 자연음악회 모임 자리를 만들려고 또 몇년. 그리고 이제는 몸이 아파서 누워있는데 또 시간을 쓰고있어.
아랑(芽朗)
2017-06-11
343 얼마전부터 그렇게 생각되었어. 이런식으로 살다가는 정말 아무것도 못할것 같다고. 스티브 잡스의 말 있잖아. '오늘 하고자 하는 일이 그 일만 하고 오늘 죽어도 좋을 정도로 중요한가 물어보라고' 지난 수십년간 단 몇일을 빼놓고는 죽으면 정말 억울할것 같은 날들 뿐이였지. 이젠 그렇지 않으려고해. 다른 일이 있건말건 몸이 아프건 말건 상관없어.
아랑(芽朗)
2017-06-11
342 내가 지금 할수있는 일중. 가장 선량하고 하고싶고 해야할 일. 단지 그 일 한가지만 할뿐 다른것은 생각도 하고싶지 않아. 하지만 그럴수 있을까. 예전에 그러지 못했던 것은 지나간 일이라고 쳐도. 난 지금 살아남는 것조차도 버거워. 솔직히 다른일을 같이 하고싶어도 힘이 없어서 못해. 앉아있는 것 조차도 힘든날이 대부분이니까. 그래도 해야해. 아플수록 해야해. 내가 태어난 이유도 살아있는 이유도. 오늘 죽어도 좋을 일을 함으로서 완성되는 것이니까.
아랑(芽朗)
2017-06-11
341 누나의 사고나서 폐차시키려는 차에서 물건을 옮겨다준 이후. 온갖 어둡고 부정적이며 동물적인 에너지들의 전이가 15일째 이어지고 있어. 최대한 견디고는 있지만 너무 들어. 더군다나 깨어 있을때는 어떻게든 전환하고 정화하며 없엘수 있어도. 잠잘때는 거의 강간당하듯 유린당해. 그래서 매일 자고 일어나면 만신창이가 되버려. 하루종일 그래. 제발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 오늘은 자연음악 홈페이지에 등록할 책 입력도 못하겠더구나. 글이 읽혀지지 않아.
아랑(芽朗)
2017-06-12
340 교통사고로 거의 죽다 살았으면서 누나는 자신에게 왜 사고가 났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는구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것을 하늘이 돌봐줬다고해. 슬플 정도로 안타깝구나. 사실은 그 정반대야. 사악한 자를 도운 대가로 그 업보를 받을 것을 내가 대신 없에주면서 겨우 피하게 해서 살아남은 건데. 그걸 그렇게 받아들여. 덕분에 나는 그 악업에 짓눌리면서 교통사고가 날뻔했는데도 말야. 말해주고 싶어도. 지난번처럼 나에게 분노를 쏱아내며 비난하겠지.
아랑(芽朗)
2017-06-12
339 아마 누나가 따르는 사이비 교주 비슷한 무당이 또 누군가에게서 거액의 돈을 띁어내면서 악업을 쌓았겠지. 그리고 그 악업이 그를 돕는 누나에게 전가되고. 또 그게 나에게 와버것 같아. 이번에는 얼마? 지난번에는 우리 집에서 1억을 띁어가더니. 이번에는 또 누구의 가족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거지?. 하아. 이제좀 그만했으면 좋겠어. 왜 그렇게 사악한 자들을 도우며 따라다니는 거야. 어째서 그 거짓됨과 사악함을 모르는거지.
아랑(芽朗)
2017-06-12
338 진짜 영성이 높은 사람은 말야. 아무 대가를 요구하지 않아. 그리고 뭔가를 하면 뭔가가 좋아진다는 식으로 말하지도 않아. 정말 선량한 사람은 말야. 자신이 선량하다고 말하지도 않아. 이런 것 조차도 왜 모르는거지. 그래. 그걸 알기위해서 저렇게 사악한 자들을 따라다니는 거겠지. 그냥 내버려두고 싶어. 하지만 내가 너무 고통스럽구나. 링크를 끊어버리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서 내가 너무 힘들구나.
아랑(芽朗)
2017-06-12
337 나를 무시하고 자신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며 내 말은 조금도 듣지 않는 것은 괜찮아. 정말 그럴지도 모르지. 나역시 나 자신을 가치 없이 여기니까. 하지만 말야. 언제까지나 내가 자신의 업보를 대신 받아주지는 못할거야. 그리고 그것이 끝나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어. 내가 죽든 링크가 끊기든 둘중 하나겠지. 이제 알아서 살아가야 할거야. 내가 매정한 걸까? 하지만 가족이라고 악행까지 도와줘야해?. 그래 맞아. 덕분에 난 가족들에게 매도당하고있지.
아랑(芽朗)
2017-06-12
336 어릴때는 가족들에게 에너지나 영적인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줬어.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설득을 하려고 해봤어. 최근까지도 말해봤어. 하지만 깨달았어. 아. 안되는구나 라고. 예를 들자면 이런거야. 코가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어. 코가 있는 사람이 장미꽃 향기를 아무리 말해도. 코가 없는 사람은 믿지 못해. 그냥 그런거야. 누구의 잘못도 아냐. 잘못이라면 내가 좀 다른거겠지. 암튼 그래서 그 이후에는 완전히 그만뒀어.
아랑(芽朗)
2017-06-12
335 난 가족들을 잘 만나려고 하지 않아. 최근 들어서 더더욱 피하려고 하지. 왜냐고? 가족들을 만나면 그들에게 있는 안좋은 에너지나 영체들이 내게 전이되어서 고통스럽게 되니까. 안그래도 힘든데 그런것 까지 전이되면 거의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버려. 그래서 만나려하지 않았지. 그런데 그걸 보고. 가족을 버렸다고 여기더구나. 그렇게 그냥 나쁜놈이 되버렸어. 점점더 그렇게 되어가고 있어. 가장 가까운 인간들인 가족들 뿐만이 아냐. 뭐 다 이런식이야.
아랑(芽朗)
2017-06-12
334 이번에도 누나가 큰 사고를 당했는데 병문안도 안오고 전화도 한번 밖에 안한다고 나쁘게 생각하더구나. 너무 힘들어서 못갔어. 게다가 가봤자 내가 누나의 악업을 대위변재를 하게 될거고. 누나는 좋아질거고 그 좋아진 힘으로 또 무당을 도우며 악행을 하겠지. 그럼 그건 결국 내가 악행을 하게 되는거잖아. 그런데 어떻게 내가 거길 가겠어. 이걸 설명해? 부모 얼굴에서 내 자식이 미쳤구나 하며 근심으로 어두워지는 것을 보는 만큼 슬픈일도 없어.
아랑(芽朗)
2017-06-12
333 뭐 괜찮아. 어쩔 수 없다는건 이제 이해하니까. 그래도 나도 인간이구나 싶어.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은 마음은 어쩔수 없나봐. 절대 이해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도 말야. 매번 상처받고 이별하게 되어도 말야. 어쩌면 난 평생 그렇게 외롭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내 주위에 스쳐 지나간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며 사귀었던 사람들. 이제 깨닫고보니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이유로 더이상 곁에 있을수 없게 되었다는걸 알았으니까.
아랑(芽朗)
2017-06-12
332 그래도 혹시나 나같은 사람들이 있겠지. 내가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걸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어. 혹시나 하고 말야. 찾아도. 아마 늘 그랬듯이 서로 상처받으며 이별하게 될지도 몰라. 보통 인간들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라면 더욱 그렇겠지. 하지만 그래도 희망은 버리지 않았어. 죽는 날까지 버리지 않을거야. 널 만나는 것도 그런 친구를 만나는 것도 말야.
아랑(芽朗)
2017-06-12
331 하지만 죽는 날까지 혼자여도 괜찮아. 언제까지나 혼자라도. 언제까지나 혼자이진 않겠지. 지금 입력하는 책. 나 혼자서 하고 있지만. 내가 올려두면 누군가 단 한명이라도 읽어볼거야. 그러면 나랑 같은걸 둘이서 나눈거야. 봐. 그건 말야. 언제까지나 혼자이진 않게 된거잖아. 나 자신도 그렇게 믿어. 난 아직 읽혀지지 않은 책이라고 말야. 난 지금 올리고 있어. 너도 이제 그만 돌아와. 외롭지만 그래도 뭔가를 한다면 우린 더이상 외롭지 않게될테니까.
아랑(芽朗)
2017-06-12
330 집 주변에 심은 해바라기에게 물을 주려고 나갔단다.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 한마리가 놀라서 뛰어가더구나. 사실 물주는 곳 바로 옆에 길고양이 들에게 사료를 주려고 사료통을 놔뒀었지. 그곳에서 먹다가 나를 보고 놀라서 도망갔던 거였어. 하지만 멀리는 가지 않고 주변에 앉아서 나를 지켜보고 있더구나. 어떻게하나 살짝 고민했어. 그대로 물을 주러 가야하나. 아니면 다시 들어가야할까 하고. 그냥 들어가서 기다리기로했어.
아랑(芽朗)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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