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Kazeo Meguru - 風緒輪, 風緒輪へ, 風緒輪への手紙

글 수 1,329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Eloim Essaim, Eloim Essaim. Frugativi et appelavi.
아랑(芽朗)
2017-07-27
공지 僕にできること
아랑(芽朗)
2014-08-07
공지 風緒輪へ
아랑(芽朗)
2013-05-29
1209 의식 수준이란 생각하는 수준이구나. 그것에 높고 낮음이란 의미가 없지만. 궂이 있다고 한다면. 자연에 가까울수록. 말하자면 하는 생각이 사랑일수록 높다고 하겠지.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마음이 맑고 밝다면 더욱더 기쁠거야. 마음은 자신의 거울이니까.
아랑(芽朗)
2016-11-26
1208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물질과 반물질 경계. 우주의 한가지이며 한가지의 우주. 인간은 이 세계에서 물질이 아닌것 즉 생각으로 물질을. 물질로서 생각을 만들어내지. 그렇게 자신도 우주도 만들어가고 있어. 존재의 각성 - 희로애락 마저도 우주의 율동을. 존재의 교차 - 보이지 않는 것 마저도 우주의 동력을 이룰 뿐. 지금 인간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지? 천국도 지옥도 꿈꾸는데로 이뤄질 뿐. 나는 무엇이든 도와주겠지만 지금은 천국을 함께 꿈꿀거야.
아랑(芽朗)
2016-11-26
1207 인간들이 곁에 없으면 부정적 감정과 동물적 욕망이 일어나지 않아. 어려워했던 욕정마저도 마치 없었다는 듯이. 그렇지만 곁에 지나가기만 해도 영향을 받게되. 다른 인간의 몸과 마음이 마치 나인듯이. 최근까지는 내것인줄 알았지. 하지만 아니였어. 인간과 멀어지면 사라졌고. 인간마다 전해지는 것이 달랐으니까. 믿을수 없어서 수없이 확인했지만 마찬가지였어. 그리고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인간들은 어두운 감정들과 고통 욕정 뿐이였어. 너무 힘들어.
아랑(芽朗)
2016-12-06
1206 내가 무엇인지 아직 자신있게 말할수 없어. 하지만 분명 이건 내것이 아냐. 그럼 내것이 아니니까 거부해야 할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살아야 할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하지만 한가지는 알아. 인간들이 겪는 있는 그대로를 겪지 못하면. 함께 아파하지 못하면. 인간으로서 살아가며 울고웃지 못하면. 진정으로 인간들을 바꿀수 없다는 것을말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진정으로 사랑을 깨달음을 전해줄 수 없다는 것을말야.
아랑(芽朗)
2016-12-06
1205 나는 뭘까. 왜 태어난 것일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아직 확신은 없어. 하지만 이 가슴이 말하고 있어.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다고. 그것을 위해 살아있고 살아가고 싶다고 말야. 힘들지만 괜찮아. 인간들의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꿈꾸고 싶어. 언젠가는. 고통을 사랑의 기쁨으로. 절망을 사랑의 환희로. 몸의 욕정을 정신의 지극한 사랑으로 바꾸는 깨달음을 모두와 나누고 싶어. 그리고 그 순간이 바로 내 존재의 꿈일거야.
아랑(芽朗)
2016-12-06
1204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었어. 누군가의 화난 마음. 보자마자 가슴이 칼에 찔린것 같았어. 결국 지우고 말았어. 이해가 안되는 글이였고 무엇보다 마음이 아파서 그냥 둘수가 없었어. 내가 대상이 아니라도 날카로운 마음은 이렇게 아프구나.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까. 다시 글이 올라온다면 말하고 싶어. 진정하고 차분히 설명해달라고. 그리고 너무 아프니까 상냥하게 말해달라고. 당신이 글을 쓰는 이곳은 나의 가장 소중한 마음이라고.
아랑(芽朗)
2016-12-10
1203 어제 내가 지운 글을 썼던 사람이 다시 글을 올리지 않는구나. 모르는걸까. 상처받고 단념한 걸까. 여러곳에 올려서 지워져도 상관는걸까. 얼마나 화났으면 그랬을까. 이제는 조금 후회되. 아무리 아파도 이해가 안되고 이곳 상관없어도 간단하게라도 답할껄하고. 솔직히 지금까지 게시판에 아픈 글이 올라올까봐 무섭기도 했어. 그렇다고 피할순 없겠지. 열린 곳의 숙명이니까. 좀더 진심으로 마음이 따듯해졌으면 좋겠어. 누구의 어떤 마음이든 감싸줄 수 있도록.
아랑(芽朗)
2016-12-11
1202 쌀과 김. 요즘은 거의 이것만 먹고 살아. 아파서 다른 것은 못먹기는해도 인간들과 멀어지니 식욕도 사라져. 예전에는 먹으면 아파도 이것저것 먹고 싶었는데 다 전이되었던 것이였어. 많이 움직이면 몸이 떨릴 정도로 힘들지만 영혼과 마음이 맑아져서 좋아. 아무것도 안먹으면 어떨까. 하지만 이 인간의 몸을 유지하려면. 인간들과 함께 있으려면 먹어야겠지. 감사히 사랑하며 먹자. 먹는 모든 생명의 삶을 자신안에 담아 사랑하기 위해 먹으며 살아가는 거니까.
아랑(芽朗)
2016-12-12
1201 우주의 가장 위에서 모든 세계를 내려다 본듯한 기억의 느낌. 모든 세계의 흐름이 느껴지는 듯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저 하늘에 있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도서관마저도 사소한듯이. 그럼에도 나역시 한 인간. 잘못하고 아파하며 울고 웃으며 살아가. 이 느낌이 착각이 아니라 진실이라면 이 삶도 과정이겠지. 그곳에서 내가 보았던 우주는 사랑이였어. 할수 있다면 가능한 많이 살려서. 그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주고 싶어. 그 기쁨과 희열을 함께하고 싶어.
아랑(芽朗)
2016-12-13
1200 옛 노래를 들었어. 갖고 싶은 것은 없지만. 있어야 한다면. 나라안의 나라를 원해. 내가 사랑하고 감싸안을 수 있는. 내 아이들의 나라를.
아랑(芽朗)
2016-12-14
1199 책을 읽고싶어. 하루종일 밤도 낮도 없이. 나에게 이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모든 꿈들을 모든 것들을 들려줘. 그러면 나는 그 모두를 기뻐하며 진실이라고 말할께. 상상하는 모든 것은 존재했으며 존재하며 존재할 것들. 그러므로 상상하는 모든 세계는 존재하는 것. 인간들이여. 꿈꾸고 상상하며 선량하게 자기자신의 삶을 살기바래. 우리들은 서로 사랑으로 맺어진 창조자들이기에.
아랑(芽朗)
2016-12-16
1198 한없는 이 세상의 가르침과 신들. 잠시 잊고 느껴봐. 말과 글 의식 가르침이 있기 전에. 그리고 지금도 있는것. 그것은 자기자신. 그 마음에서 느껴지는 것을 느껴봐. 알게될거야.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어하는 아이를. 그 아이가 무엇인지 알고싶다면. 선량하게 살며 사랑하면되. 아무리 잘못하고 괴롭고 힘들어도 그것만 잊지 않는다면 알게될거야. 이미 신 안에서 깨달은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우리들은 창조주의 아이들. 꿈꾸고 상상하며 사랑하길 바래.
아랑(芽朗)
2016-12-22
1197 과학의 본질은. 이 세계. 우주 대자연을 이해하는 것. 이 별의 안과 밖의 친구들의 도움. 수많은 생명들의 희생. 그리고 지구의 사랑. 그 모든 도움으로 오늘에 이르러 이제서야 과학이 인간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기 시작했어. 곧 독점도 풀리고. 또 새로운 것도 알게될거야. 이 세계의 이치와 흐름. 그 조화는 더이상 형용할 수 없어 사랑이라 부르고. 그 존재는 더이상 빛날 수 없어 아름다운 이 세계. 인간들이 이 세계를 깊게 이해하고 깨닫기를.
아랑(芽朗)
2016-12-23
1196 이제서야 알것같아. 인간도 동물도 사물도 모두. 이 세상 모두는 가야할 길로 정확히 알맞게 가고 있었구나. 왜 안달하며 살아왔을까. 모든건 일어나고 겪어야할 일. 내가 도울일 조차도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거야. 이 세상에 내가 할일이란 있을까. 이걸 알면서도 왜 나는 태어났을까. 성탄절날 그렇게 생각났었단다. 왜 예수님은 이곳에 오셨을까. 아. 그래. 어쩌면 이 가슴에 느껴지는 따듯함 때문이였을지도 모르겠구나. 모두의 가슴에 사랑이 가득하길.
아랑(芽朗)
2016-12-25
1195 오염된 물건들을 쓰려고 만지니 어두운 에너지가 전이되고 힘이 손실되. 에너지를 치환하고 정화를 하게되니까. 하지만 힘이 없어서 작은 물건도 힘들어. 기억을 살려 옛 정화의 노래를 불러볼까. 하지만 곧바로 검은 존재들이 살려달라고 구름처럼 몰려들겠지. 감당할수 없을거야. 이 몸은 부서지고 같이 울겠지. 지금까지 처럼. 내 사랑은 여전히 진심이 아니구나. 진심이였다면 힘들지만은 않았을거야. 아무리 힘없고 작은 빛이라도 빛. 어두울수록 행복할테니까.
아랑(芽朗)
2016-12-27
1194 꿈에 예전에 사귀던 사람을 봤어. 그녀의 결혼식. 행복해 보였어. 나는 그 결혼식장을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었어. 방해되지 않으려 피해다녔지만 그녀의 어머니와 마주쳤어. 인사를 하려했지만 차갑게 나를 무시하더구나. 그녀는 오래전에 결혼했는데 왜 다시 꿈에 나왔을까. 그때의 나는 지금보다 더 사랑을 몰랐지. 내 후회와 슬픔이 부족했던걸까. 더이상 슬퍼하면 내가 사라질것 같지만. 괜찮아. 두번다시 그런일이 없도록 정말로 사랑할수 있다면 괜찮아.
아랑(芽朗)
2016-12-29
1193 그런데 사랑의 기쁨과 눈물의 수는 같다고 하는데 정말일까. 살아가며 겪는 모든 일들은 일어나야하고 감당해야할 것들. 이 마음 계속해서 누군가를 무언가를 위해 따듯하려고 한다면. 슬픔도 아픔도 모두 진실의 씨앗이 되겠지. 그러니까 괜찮아. 슬퍼도 아파도. 모두다 내가 좀더 진실로 사랑할수 있기 위해서니까. 단 한명 단 하나의 존재라도 진심으로 사랑할수 있었으면 좋겠어. 정말 소원이야. 그러니까 슬퍼도 아파도 괜찮아. 내가 바랬으니까.
아랑(芽朗)
2016-12-29
1192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며,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신들이 하는것을 알지 못함이나이다" - 예수, 영화 벤허.
아랑(芽朗)
2017-01-01
1191 사물도. 동물도. 인간도. 악하거나 선한 존재도.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창조주. 하나님의 자식이자 일부였구나. 모두가 형제며 자매.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그것을 사랑이라 하지 않을 수 없고. 함께이기에 하나라고 하지 않을 수 없어. 우리는 그것을 깨닫기 위해 살아가고 있어. 어려움도 슬픔도 아픔도. 좋고 나쁜일 모두. 그것을 깨닫기 위해. 이 세계의 모두를 아끼고 사랑하여. 지극한 선량함을 이루어 행복하기 위해.
아랑(芽朗)
2017-01-01
1190 기억이 점점 사라져가. 일부러 기억하지 하지않거나 지워버리는것 듯이. 마치 유아기로 돌아간듯 모든 기억이 빠르게 흘러가. 그래서 곤란할 때도 있지만 좋은점도 있어. 현재의 생각이 과거의 관념, 감정에 영향받지 않고 미래에도 영향을 주지않게되. 그리고 이미 봤던 책 영화 애니를 다시봐도 좋을 정도로 볼때마다 다르고 새롭다는 것. 좀더 이 세계의 생각 상상 감정들. 그 모든 삶. 모든 이야기들을 알고 싶어. 이미 알지만 새로운 사랑의 이야기들을.
아랑(芽朗)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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