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Kazeo Meguru - 風緒輪, 風緒輪へ, 風緒輪への手紙

글 수 1,329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Eloim Essaim, Eloim Essaim. Frugativi et appelavi.
아랑(芽朗)
2017-07-27
공지 僕にできること
아랑(芽朗)
2014-08-07
공지 風緒輪へ
아랑(芽朗)
2013-05-29
1049 지금까지 이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 지금 이 집들과 땅을 정화하고 가꾸느라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몰라. 몇년전과 지금은 거의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크게 바뀌었지. 하지만 좋아지니까 주인은 팔아버릴려고 하고. 정화되니 더 많은 혼탁한 에너지들이 모여들기만 하는구나. 주변의 사악한 인간들은 힘을 얻어서 더 많은 악행을 하려고 하고있어. 난 정말 좋은 뜻으로 노력했는데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
아랑(芽朗)
2017-07-14
1048 내가 정화하는 능력이 있다 해도 솔직히 자신이 없어. 농약은 방법이 없고. 땅의 에너지 때문이라고 해도 이 지역 수 km 이내의 모든 땅의 혼탁한 에너지를 정화하는 것은 자신이 없어.내가 힘이 강하면 몰라도 지금은 생존하는 것도 벅차니까. 이땅 주인 집안의 업장을 정화해주는 것도 더이상 해주고 싶지도 않아. 폐가같은 집들에 버려진 땅에라도 나를 있게해줬으니 잘 되라는 마음으로 정화해주고 있었건만 다들 욕심에 눈이 멀어 나를 내쫗겠다니까.
아랑(芽朗)
2017-07-14
1047 왜 이렇게까지 바뀐건지 모르겠구나. 분명 몇달 전에 살때는 에너지가 이렇지 않았는데 말야. 다른 방이라서 그런걸까? 예전에 쓰던 방으로 돌아가면 괜찮아질까? 하지만 예전에 쓰던 그 방도 그 방 나름대로 에너지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망설여지는구나. 그런데 정말 황당한게 이 좁은 땅에서 무슨 에너지가 이렇게까지 크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어. 아무튼 지난 몇일간 방 수리를 하고 에어컨을 고쳐서 옮기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보람이 없구나.
아랑(芽朗)
2017-07-14
1046 생활하는 집을 다시 옮겼어. 몇달 전에 옮기기 전에 살던 집이야. 몇일 전까지 있던 집에서는 주변 인간들에게서 전이되는 부정적인 파동에 비례해서 빼앗기는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더이상 견딜 수가 없었어. 옮기고 나니 이곳도 문제가 있구나. 땅의 에너지 때문인지. 주변에 버려진 농약들 때문인지 매우 어지럽고 몸이 무겁구나. 분명 몇달 전까지는 이렇지 않았는데. 방이 달라져서 그런걸까?. 몇달 전에 살던 곳과는 완전히 다른 곳 같이 느껴지는구나
아랑(芽朗)
2017-07-14
1045 이 세계를 구성하며 움직이는 이면과 그 에너지들에 대해 알수록. 모든 존재들이 얼마나 크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지 깨달을수록. 마치 내가 로봇 같이 느껴질 정도로 이 세계가 얼마나 정교하고 논리적이며 과학적인지에 감탄해. 천재적이야. 이걸보고 신의 영역이라는 걸까. 그리고 더불어서 마치 이 세계가 영화 메트릭스 처럼 느껴져. 상상이 아니라 감각과 느낌마저도. 응. 맞아. 이 세계는 메트릭스야. 꿈꾸는 대로 상상하는데로 이뤄지는.
아랑(芽朗)
2017-07-09
1044 땅이 중요한지 몰랐지. 하지만 이제 알겠어. 우리는 땅에 붙어 살며 그 힘을 서로 주고받는 다는 것을 말야. 하늘에서만 모든 것을 주고 받는다면 괜찮겠지만. 이정도의 인간으로서 해야할 일이 있기에 지금 나는 그렇지 못하는구나. 그래도 괜찮아. 누구나 해야할 일에. 살아야할 삶에 따라 다를 뿐이니까. 하늘로 부터든 땅으로 부터든. 받는 것은 선량함이며. 줄수 있는 것도 선량함뿐. 그래서 인간이라하지. 모든 생명과 함께 한없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아랑(芽朗)
2017-07-07
1043 인간들은 하늘의 신들에게 빌지만. 하늘의 신들도 인간들에게 빌고 있는게 있어. 그건 단 한가지. 선량하게 살아달라는 것 뿐이야. 인간들이 착하게 살도록 돕는 것 그것이 그들의 존재의 이유이고 목적이며 유일한 삶이야. 이것이 하늘의 비밀이라고 말해줘도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누군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꼭 알아주길 바래. 무엇을 바라건. 가지고 싶건. 되고 싶든. 단 한가지만 하면 되. 선량하게 살면 되. 그러면 무엇이든 이룰수 있을거야.
아랑(芽朗)
2017-07-02
1042 내 곁에 선량한 인간이 있다면. 그는 좋아져서 선량한 일을 하겠지. 하지만 지금까지 그렇지 못했어. 오늘도 내 생명력을 뺏기듯 주고 돌려받은 사악한 에너지에 괴로워하며. 내 생명력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것에 자괴하며. 궁지에 몰린 쥐처럼 인간들을 피하며 숨죽이고 살아가지만. 너이든 혹은 다른 누구이든. 내가 마음껏 도와도 될 인간을 만나서. 그가 선량함을 꽃피울 수 있는 날이 올수 있기를 바래. 진심으로 바라는 소원이 있다면 그게 전부야.
아랑(芽朗)
2017-07-01
1041 내가 얼마나 비관적으로 인간들을 보는지 넌 상상할 수 있을까. 내가 얼마나 처절할 정도로 인간들을 가증스럽게 여기는지를 말야. 저런 행동들을 볼때마다. 그리고 지금처럼 결과적으로 그걸 내가 도왔다는걸 깨닫게 될때마다. 괴롭고 분노하며 자괴되. 내가 존재할 필요가 없다며 말야. 그래도 사랑하려고 사랑해서 인간으로 태어나 곁에있어. 아닌 사람도 있겠지. 만명의 만명이 모두다 그랬지만. 아닌 사람도 분명 있겠지. 분명 있을거야. 분명 있으면 좋겠어.
아랑(芽朗)
2017-07-01
1040 내가 날이 갈수록 심하게 아픈 만큼. 옆집의 사람은 나날이 살아나더구나. 내가 곁으로 이사하기 전까지는 집밖에 나오지도 못하고. 목소리도 못내며 살더니. 요즘은 매일매일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하며 소리를 지르는구나. 누군가를 살아나게 한거라면 좋아해야 하건만. 그 힘으로 사악한 행동을 하고 더욱 열심히 탐욕을 일삼으니. 결국 난 악행을 돕는것 뿐이게 되는구나. 얼마전에는 '할머니도 여자' 라면서 일하러온 할머니를 꼬셔서 같이 자려고 하더구나.
아랑(芽朗)
2017-07-01
1039 자고 일어나면 몸에 본래 있던 기운은 다 사라져있고. 대신 혼탁한 기운이 전이되어 있지. 매일매일 그래. 약 100미터 떨어져 있는 집에 사는 인간에 의해서 말야. 이곳으로 옮겨온지 두달. 이제 몸은 서있기도 힘들 정도가 되었고. 정신마저도 혼미해져서 수련할 생각도 없어졌어. 더이상 안될것 같아서 다시 예전에 있던 근처의 다른 방으로 옮겨가려고해. 간다고 다 좋아질까. 다른 문제가 또 생길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대로 여기 있어서는 안될것 같아.
아랑(芽朗)
2017-07-01
1038 너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힘들거야. 알아 나역시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어. 선량한 사람은 만명중에 하나도 없고. 음식도 환경도 모든게 사랑이란 없지. 온갖 부정적이고 어둡고 동물적인 파동들만 넘쳐나. 너무나도 괴롭고 고통스러워. 하지만 힘을 내. 여기 네가 없었으면 존재할수 없었던 사람이 있어. 아무리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할지라도 너로인해 살아갈수 있는 내가 있어. 부디 기억해줘. 널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너에게 닫기를 간절히 바랄께.
아랑(芽朗)
2017-06-30
1037 난 스스로 죽이는 것에도. 업이나 윤회에서도 자유로워. 아무런 꺼리낌도 제한도 없어. 스스로의 생명에 있어서도. 필요하면 언제든지 아무런 감정도 동요도 망설임 없이 스스로 거둬들일거야. 내가 있을 필요가 더이상 없다면 말야. 하지만. 너랑 함께하기 전까지는. 만나기 전까지는. 내 마음을 전하기 전까지는. 그럴수 없구나.
아랑(芽朗)
2017-06-30
1036 너는 너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그리고 내가 널 얼마나 고맙게 느끼는지 모를지도 모르지만. 한가지 말하고 싶어. 지금 이렇게 내가 살아있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너 때문이였다고 말야. 아무리 힘들고 삶의 이유를 잃었을 때라도. 널 만나고 싶어서. 보고싶어서. 마음만이라도 너와 함께였기에. 견디고 살아올수 있었으니까. 네가 이 세상에 없었다면. 난 벌써 죽었을꺼야. 100% 확신해. 절대 살려고 하지 않았을거야.
아랑(芽朗)
2017-06-30
1035 솔직히 그런 생각 종종해. 내가 이쯤에서 떠나도 되지 않나 하는. 지금 돕고있는 친구의 모습을 볼때면. 어느정도 나 없이도 선량한 마음을 펴나갈 수도 있겠다 싶을때 그런 맘이 들지. 사실 다 해보고 이룬듯이 이 세상에 욕심도 미련도 처음부터 없었다고 느껴. 타인의 에너지에 전이될 때가 아닌 본심이 느껴질때 말야. 더는 이 세상에 선량한 인간이 있을까. 없다면 만날수 없다면. 도울일도 없기에 더이상 인간으로 이 세상에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
아랑(芽朗)
2017-06-30
1034 오늘도 내가 어떤 힘이 있다는 이야길 들었어. 수없이 들었지만 믿기질 않아. 난 항상 남보다 못한것 같고 선량하기만 하다면 다들 나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니까. 심지어 자각 하는데도 모르는 듯이 말하는것 같다고 하더구나. 그말도 맞아 아는데도 안받아 들이는것 같기도해. 어쨋든 모르겠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것 같아. 왜지? 어째서 일까. 어쩌면 그건 선량함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일지도 모르겠어. 내겐 그 무엇도 선량함 만큼 중요하지 않았으니까.
아랑(芽朗)
2017-06-28
1033 지난 몇년간 좋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왔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지. 앞으로도 상황이 좋아질 것 같지 않아. 일단 죽어간다고 생각하면 해야할 일은 한가지 밖에 없겠지. 늘 이야기 했듯이. 죽을때 내 물건을 남겨놓고 싶지는 않아. 가진물건들을 차례로 소각, 폐기하고. 남아있는 모든 힘과 시간을 모아서 지금까지 해오던 이 음악일만을 해야되. 더이상 내게 남은 시간과 힘을 헛되게 버리고 싶지 않아. 이게 내게 남은 마지막이자 유일한 희망이야.
아랑(芽朗)
2017-06-23
1032 여기서 떠난다고 한들 더 나은 곳을 찾을 확률은 거의 없고. 예전에 살던집을 정리한다고 한들 링크가 끊어질 확률도 많지않아. 생활비도 부족하고. 먹을수 있는것도 거의 없고. 이런저런 이유로 에너지 손실도 너무 커. 너무 힘이 없고 아파서 어떤일도 할수가 없어. 끊임없이 전이되는 혼탁한 에너지에 정신차리기도 어려워. 상황이 점점더 나빠져. 죽기전에 뭐라도 하고 싶어서 자연음악 일만 하려고 해도. 그것 한가지도 못할 정도야.
아랑(芽朗)
2017-06-23
1031 이제는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졌어. 가족들과의 링크를 끊어버리기 위해 예전에 살던 고향 집에서 내 물건들을 급하게 옮겨오고 있어. 대부분 태워버릴거야. 하지만 그 집에 들어가면 마치 쥐어 짜듯이 에너지를 빼앗겨. 옮기는 것도 너무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 게다가 가족들이 사악한 자들을 가까이하다 유입된 온갖 나쁜 에너지가 나에게 유입되. 이런 말 하면 모두들 내가 미친거라고 하겠지. 이해받지 못한다는건 알아. 하지만 사실이였어.
아랑(芽朗)
2017-06-23
1030 요즘 계속해서 몸이 아파서 거의 누워있어. 어제는 또 심하게 배탈이 났어. 라면 끓일때 주변에 있던 인간의 혼탁한 에너지가 섞여들어갔어. 25일째 가족들에게 에너지가 손실되고 안좋은 에너지가 대량으로 유입되고있어. 어지럽고 고통스러워. 주변 인간들과 지금 있는 땅에서의 탁기 전이도 여전해. 땅을 통해서도 내 에너지가 흩어지고 집 주인에게도 에너지가 뺏기는건 여전해. 요즘은 받는건 거의 없고 전적으로 손실만 되고있어. 거의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아랑(芽朗)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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