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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3-05-29 1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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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5-08-22 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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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3-03-01 1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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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2-04-19 8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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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08-12-13 188899
1848 나무로부터의 짧은 단상 3
들길
2003-02-16 1560
공원을 지나다 나무를 보라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가며 나무를 보라 그들마다 표정이 있어 맑은 영혼의 체취를 느끼네 사람이 죽어 한 그루 나무로 태어난다면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리 푸른 하늘을 향하거나 혹은 세상을 바라보며 고즈넉히 팔 벌리고 우뚝 선...  
1847 <퍼온 글> 내가 사유하는 방식 5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17 1513
내가 사유하는 방식 마음이 어지러울 때 고요함을 명상한다. 물.. 바람.. 하늘.. 호수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그와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해 본다. 나의 큰 실수로 일이 어긋나 버려 심란할 때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하여 성공한 위...  
1846 사랑의 음악
들길
2003-02-18 1533
안녕하세요? 직장일로 갑자기 바빠져서 여유를 잃을 뻔 했지요. 밤 늦도록 급히 해내야 할 일이 있고, 그러면서도 의식 한켠에는 '자연음악을 듣고 싶다, 곧 들을 수 있으니까...' 이런 믿음이 위로를 많이 해 주었어요. 오늘 지하철 테러 사건을 보며 많이들...  
1845 가슴 아픈 대구 지하철역 사고 1
고형옥
2003-02-19 1522
늦게 돌아와 뉴스를 보니 오늘 너무나 엄청난 사건이 있었더군요. 믿기지 않는 참사의 현장을 보고 있자니 자꾸 눈물이 납니다. 여러분! 모두 무사하신지요? 모두 무사하시기를....., 그렇게 믿으면서도 사고를 당하신 많은 분들의 영전에 뭐라 위로의 말씀을 ...  
1844 우리는 하나이기에... 1
아랑
2003-02-19 1480
사람들이 많이 다치고 목숨을 잃어 참담하기 이를 데 없는 하루였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중에 화를 당하신 분이 있으시지는 않은지 걱정됩니다... 대비와 사려깊지 않음을 탓하기 이전에... 단 한사람이라도 나오기 전에 다른 객차의 사람들에게 ...  
1843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합니까
아랑
2003-02-19 1508
들길님... 반가워요...^^ 저도 오늘 지하철 소식을 듣고 생각나는 것들은 다시금 스스로 들여다 보는 것이였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연음악은 쉽게 말해 "하나된 깨우침을 얻게 해주는 음악"이지요... 들길님도 느끼신 것 처럼... 사랑과 평화.....  
1842 참됨의 길...
아랑
2003-02-19 1517
좋은 곳에 잘 다녀오셨다니 기쁜 마음입니다...^^ 홍선생님은 여타 다른 강사분들보다 훨씬더 잘 이끄셨을것 같네요...^^ 그분의 약력을 보니 그런 느낌이 들었답니다. 우리들의 홈페이지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이신 분들과 이 자연과 함께하는 깨우침...  
1841 소중한 건 오늘- 지금 이시간 /펀글 1
호드기
2003-02-19 1507
매일 지하철을 타고 다니죠. 오늘 출근하니까 "언니 지하철에서 절대로 자면 안돼요!!" 내 옆자리 아가씨가 말했습니다. 제가 잘 졸걸랑요....^^* 백살이상 살거라고 의사가 보증하는 건강인이라 해도 몇일밖에 못산다고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 사람이라 해도 ...  
1840 상념 4
cecilia
2003-02-20 1535
지하철 방화 사고로 마음이 어지럽고 가슴이 무척 아픕니다. 유가족께도 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저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착찹 할 때 바느질을 합니다. 이유는 바느질이 무엇보다 집중을 하게 하기 때문에 잠시나마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  
1839 기차안에서
cecilia
2003-02-22 1506
벌써 하루가 지나온 새벽입니다. 어제 초 저녁에 마산에 상가를 방문하기 위해 기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에 서울로 공부를 하기위해 늘 아침 일찌기 기차를 타고 오르내릴 적에도 느낀점 이었고 어제 저녁에도 기차를 타면서도 느낀점 이었습니다. 우리...  
1838 자연음악은... 2
손민수
2003-02-22 1455
저희 아버님께서 자연음악 시디 3장을 주셨는데 자연음악이 이렇게 놀라운 치유를 받는지 정말루 놀랍고 제 몸이 상쾌해 진거 같아여 그런데 엠피쓰리로 들을려구 한느데여 소리바다에서 일일이 다 검색해 봤더니 안되더라구요...... 어떻게 할수 없을까여 다...  
1837 ** 버리고 떠나가기 ** 2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22 1503
맑게 흐르는 개울가에 무심히 앉아 있노라면 사는 일 조금은 허허롭게 묻어 올 때가 있다. 한 세상이 잠깐인 데 부질 없는 일에 얽매여 시들어가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이 얽매임에서 훨훨 벗어나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몫을 ...  
1836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4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22 1465
사랑하는 소중한 이를 잃고 절망과 아픔에 고통스러워하는 남은 가족을 위해 오늘 이 시간도 기도합니다. 하느님.. 세상을 떠난 모든 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저희 모두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저희의 부르짖음이 하...  
1835 < 좋은 시 > 아침을 여는 기도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23 1467
아침을 여는 기도 * 이해인 님 * 이 아침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루를 맞이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좋은 언어로 밝은 미소로 감미로운 대화를 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제의 아팠던 기억에 오늘도 아파하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따가운 햇살...  
1834 아랑님 오랜만이군요 1
외계인
2003-02-25 1461
그동안도 안녕하셨어요? 아랑님의 글은 가끔 읽어오고 있지만 직접 인사 드리는 건 좀 오랜만이네요. 마음의 때를 말끔히 씻어 주는 맑고 밝은 평화의 음악소리 정말로 좋습니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는 따스하신 마음으로 대해 주시는 아랑님의 마음...  
1833 괴로움의 나날 9
cecilia
2003-02-26 1444
마음 무거운 나날이 몇일간 흘렀습니다. 매일 마시는 차 이지만 오늘 마시는 차는 저 자신을 또 한번 되돌아 보게 됩니다. 차의 향기, 다관에서 떨어지는 청수의 물소리, 또 한번의 고요함, 그렇습니다. 살면서 나의 향기는 어떤 향기 였는지? 떨어지는 물에서...  
1832 나의 숲
skyblue
2003-02-26 1485
내 안의 숲으로 들어간다. 아침의 파리한 기운은 나를 떨림이 있는 숲속으로 안내하고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길은 곧 왼쪽으로 구부러져 풀섶 이슬 방울들에 마른 것들은 다 젖고.. 작은 호수 하나가 하늘을 집어넣고 있는 주위엔 수많은 나무들이 마치 비...  
1831 청운님! 반갑습니다.
아랑
2003-03-01 1457
반갑습니다...청운님! 행성활성화 커뮤니티에서 뵈옵다 이렇게 이곳에서 뵈오니 느낌이 색다립니다...^^ 외계인님이 청운님이신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청운"이라는 호가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요즘 좀 정신없이 바빠 이렇게 답글 달아드리기도 쉽지 않았답...  
1830 무제 4
cecilia
2003-03-01 1454
안녕하세요? ^^ 봄을 재촉하는 주말입니다. 이곳 대구에는 비가 왔습니다. 몇일 전 여러모로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글로 인해 죄송함이 금할 길 없습니다. 오늘 오후... 파계사로 가는 길목으로 접어 부계 제2 석굴암 쪽으로 행하다 보니 산위...  
1829 반갑습니다.
아랑
2003-03-02 1466
반갑습니다...^^ 음... 몇일 일찍 오셨더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몇일전에 호스팅 회사로부터 홈페이지 전송량 제한조치로 일일 전송량 3GB가 넘을시 홈페이지를 정지한다는 통보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자연음악 듣기 부분의 한국에서 발매된 자연음악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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