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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風緒輪へ 1
아랑(芽朗)
2013-05-29 1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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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5-08-22 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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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3-03-01 1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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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12-04-19 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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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2008-12-13 188802
448 역시 자연이군요
이호경
2003-03-04 1455
처음에는 짜증도나서 듣다가 끄기도 했는디요 한이틀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틀어놓고 있다보니 명치의 묵직한 부분이풀리면서 옛시절 비가오면 빗방울과함깨 웃으며웃고 설대위의 이슬이 아름다워 그 기쁨이 몇 년동안 생각만하면 떠올랐었죠 산속오후의 완전한...  
447 황혼이 물들면......
아침
2003-03-03 1446
오늘도 저녁이 슬슬 걸어 오고있습니다. 그가 지나는 곳에는 영락없이 물들고 있습니다. 겨울을 지나온 갈대와 마른 잔디,솔숲과 대나무 뒤켠,게처럼 납작한 집들,막돌로 쌓아올린 한쪽 어께를 늘어뜨린 돌담,조그만 둠벙,인생처럼 나있는 논뚝길,바람소리,우...  
446 아름다운 배경음악
靑雲
2003-03-03 1479
이곳 홈피에 들 때마다 들려오는 아름다운 음악소리, 천국에 오르는 느낌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 악상이 너무 좋아서 그것만을 들을 목적으로 그냥 그렇게 즐기는 일도 많답니다. 아랑님의 마음이 그대로 잘 담겨져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  
445 아름다운 님이여... 3
아랑
2003-03-03 1513
그분들은 이제 들길님의 가슴에서 저 우주의 빛나는 별이 됩니다... 아름다운 님이여... 님께서는 주님을 부르실때... 주님이 이미 님 속에 있음을... 있었음을 압니다... 들길님과 함께...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이 되는 저 빛들은... 이제 그분들의 넊...  
444 참사현장을 다녀와서...
아랑
2003-03-03 1455
오늘 지하철 사고 현장을 가보았답니다... 들어가기전 지나온 상가 복도에서부터 아직도 탄 메케한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길 입구엔 사람을 찾는다는 사진과... 애통한 글들이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붙어 있었습니다... 천장에 붙은 비상구 표지판...  
443 별이 되신 님들께 2
cecilia
2003-03-02 1482
지하철 참사로 돌아가신 님들..... 무수히 많은 은하의 별들로 돌아 가셨습니다. 홍선생님과 아랑님께서 albireo 음악을 올려주셔서 어제 밤 늦도록 들어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이었습니다. 별들로 돌아가신 님들....께서 속삭인듯 하셨습니다. 지...  
442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를 위한 기도에 동참함 3
들길
2003-03-02 1534
주님, 이 시간이 우선은 저에게 참회의 시간이 되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남모르게, 제 자신조차 알게 모르게 행해온 지나간 날의 죄들을 낱낱이 떠올리며 진정으로 눈물 흘릴 수 있게 하소서. 아직 뉘우치고 싶지 않은 설익고 죄스런 씨알이 남아있다면 부디 ...  
441 *^^*
아랑
2003-03-02 1463
숲속에서만 나올 수 있는 좋은... 시입니다... 지난번에 바빠서 이야길 잘 하지 못했었네요. 저녁시간 이전에는 일하느라고 이야기 하기가 어렵답니다...*^^* 저녁 시간에 뵈올수 있기 바랍니다. 자연의 모습 -> "자연의 느낌" 부분에 일단 글을 옮겨 둡니다...  
440 반갑습니다.
아랑
2003-03-02 1466
반갑습니다...^^ 음... 몇일 일찍 오셨더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몇일전에 호스팅 회사로부터 홈페이지 전송량 제한조치로 일일 전송량 3GB가 넘을시 홈페이지를 정지한다는 통보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자연음악 듣기 부분의 한국에서 발매된 자연음악 음반...  
439 무제 4
cecilia
2003-03-01 1453
안녕하세요? ^^ 봄을 재촉하는 주말입니다. 이곳 대구에는 비가 왔습니다. 몇일 전 여러모로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글로 인해 죄송함이 금할 길 없습니다. 오늘 오후... 파계사로 가는 길목으로 접어 부계 제2 석굴암 쪽으로 행하다 보니 산위...  
438 청운님! 반갑습니다.
아랑
2003-03-01 1457
반갑습니다...청운님! 행성활성화 커뮤니티에서 뵈옵다 이렇게 이곳에서 뵈오니 느낌이 색다립니다...^^ 외계인님이 청운님이신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청운"이라는 호가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요즘 좀 정신없이 바빠 이렇게 답글 달아드리기도 쉽지 않았답...  
437 나의 숲
skyblue
2003-02-26 1484
내 안의 숲으로 들어간다. 아침의 파리한 기운은 나를 떨림이 있는 숲속으로 안내하고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길은 곧 왼쪽으로 구부러져 풀섶 이슬 방울들에 마른 것들은 다 젖고.. 작은 호수 하나가 하늘을 집어넣고 있는 주위엔 수많은 나무들이 마치 비...  
436 괴로움의 나날 9
cecilia
2003-02-26 1444
마음 무거운 나날이 몇일간 흘렀습니다. 매일 마시는 차 이지만 오늘 마시는 차는 저 자신을 또 한번 되돌아 보게 됩니다. 차의 향기, 다관에서 떨어지는 청수의 물소리, 또 한번의 고요함, 그렇습니다. 살면서 나의 향기는 어떤 향기 였는지? 떨어지는 물에서...  
435 아랑님 오랜만이군요 1
외계인
2003-02-25 1460
그동안도 안녕하셨어요? 아랑님의 글은 가끔 읽어오고 있지만 직접 인사 드리는 건 좀 오랜만이네요. 마음의 때를 말끔히 씻어 주는 맑고 밝은 평화의 음악소리 정말로 좋습니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는 따스하신 마음으로 대해 주시는 아랑님의 마음...  
434 < 좋은 시 > 아침을 여는 기도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23 1466
아침을 여는 기도 * 이해인 님 * 이 아침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루를 맞이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좋은 언어로 밝은 미소로 감미로운 대화를 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제의 아팠던 기억에 오늘도 아파하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따가운 햇살...  
433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4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22 1465
사랑하는 소중한 이를 잃고 절망과 아픔에 고통스러워하는 남은 가족을 위해 오늘 이 시간도 기도합니다. 하느님.. 세상을 떠난 모든 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저희 모두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저희의 부르짖음이 하...  
432 ** 버리고 떠나가기 ** 2
기억에 남는 사람
2003-02-22 1503
맑게 흐르는 개울가에 무심히 앉아 있노라면 사는 일 조금은 허허롭게 묻어 올 때가 있다. 한 세상이 잠깐인 데 부질 없는 일에 얽매여 시들어가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이 얽매임에서 훨훨 벗어나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몫을 ...  
431 자연음악은... 2
손민수
2003-02-22 1455
저희 아버님께서 자연음악 시디 3장을 주셨는데 자연음악이 이렇게 놀라운 치유를 받는지 정말루 놀랍고 제 몸이 상쾌해 진거 같아여 그런데 엠피쓰리로 들을려구 한느데여 소리바다에서 일일이 다 검색해 봤더니 안되더라구요...... 어떻게 할수 없을까여 다...  
430 기차안에서
cecilia
2003-02-22 1506
벌써 하루가 지나온 새벽입니다. 어제 초 저녁에 마산에 상가를 방문하기 위해 기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에 서울로 공부를 하기위해 늘 아침 일찌기 기차를 타고 오르내릴 적에도 느낀점 이었고 어제 저녁에도 기차를 타면서도 느낀점 이었습니다. 우리...  
429 상념 4
cecilia
2003-02-20 1535
지하철 방화 사고로 마음이 어지럽고 가슴이 무척 아픕니다. 유가족께도 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저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착찹 할 때 바느질을 합니다. 이유는 바느질이 무엇보다 집중을 하게 하기 때문에 잠시나마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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