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연음악 아침편지는 자연음악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셨거나,

  메일링으로 등록하신 분들께 매주 혹은 격주등으로 발송된 메일링 입니다.

 

  지난 2008년 7월 7일부터 2008년 11월 9일까지 발송되었습니다.

  자연과 관련된 글과 음악, 시등을 엮은 것으로서,

  자연음악과 함께 빛과 맑은 치유의 흐름을 담아 전해드리는 것이 목적이였습니다.

 

  그러나 사정상 중단되게 되었으나...

   이제는 다시 준비가 되면 보내드릴 수 있음을 확신하며 이미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침편지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주일 꼬박 걸릴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수의 메일이 반송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만들 때마다 한사람만 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단 한사람만 에게라도 이 뜻이 전해지면 된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당신 한분이 바로 그런 단 한사람입니다.

 

 

 

  이 아침편지가 당신께 평안과 치유...

  빛과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이 부드러운 치유의 흐름을 바람과 함께...

  당신께 연결해드립니다..

 

  평안하고..

  행복하시기를...

 

 

 - 2010.03.20 -

 

 

 

 

 

 

 

 

지난아침 편지를 보낸지 6년이 되었습니다.

 

항상 다시 보낼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저는 번뇌와 고통 속에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천사의 부름을.

 

그것은 이미 항상 듣고 있었던 목소리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내 안에서 울리고 있던 목소리였습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서 울리고 있는 목소리였습니다.

 

이제 모든것이 자연스럽게 그 목소리를 따라갑니다.

이제, 두려움도 망설임도 없습니다.

다시 보내지 못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없습니다.

 

그렇게 아침편지를 다시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당신의 마음 속의 그 목소리를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 마음을 담아 이제 다시 편지를 보냅니다.

그렇게 여러분을 사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20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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