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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im Essaim, Eloim Essaim. Frugativi et appel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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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27 |
| 공지 |
僕にできる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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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4-08-07 |
| 공지 |
風緒輪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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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3-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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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화내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며 때로는 웃고 기뻐하지. 수없이 많은 감정들 마음들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들. 하지만 알고 있을까. 그건 단지 자신에게 스며들어 흘러가는 에너지의 투영이란 것 뿐이란 것을 말야. 그것 뿐일까. 먹고 마시는 것들. 들이마시는 공기들 그리고 빛들과 어둠들. 주위를 둘러싼 모든 생명들. 그리고 모든 존재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었어. 처음부터. 그리고 영원히 모든걸 주고 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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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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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있는 것이 그것 밖에 없다면. 할수 있는 한 해보는 수밖에. 물질과 사실관계. 풍수. 땅의 명의와 소유자. 주변의 인간들. 그 모든 변수들 초월해서 그 흐름을 바꾸어 자연 에너지의 흐름을 만들어 낸다는 것. 아직은 조금밖에 느껴지지 않지만. 내가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느껴. 이런 말하면 미친걸로 보이겠지만. 괜찮아. 내 꿈은 사랑하는거야. 그러니 괜찮아. 미쳐도 착하게 미친걸테니. 정말로 내가 그런 능력이 있다면. 모두에게 도움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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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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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은 달리 방법이 없어. 지금은 이사할 곳을 찾아다닐 힘 조차도 없어. 먹지도 못하고 인간들의 저급한 파동에 치이고. 살아남는 것이 고작이야. 지금 할수 있는 것이라면. 겨우 이곳을 정화하는 것 뿐이야. 단지 내가 여기 있으면서 선량한 생각만 해도 정화가 될테지만. 쫓겨나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 하루가 멀다하고 땅을 사겠다고 부동산들이 찾아오며 들쑤시고 어지럽히는 상황에서 마음 편하게 그럴 수도 없구나. 그래도 방법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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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6 |
| 1066 |
하지만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 처럼 당장 이 땅과 집들의 주인과 그 집안 전체가 좋아지겠지. 그리고 좋아진 만큼 이곳을 팔아버리고 나는 쫓겨날 확률이 커질거야. 물론. 내가 내 의지와 관계없이 이곳에서 떠나게 되면 그들 집안은 완전히 몰락하게 될거야. 그들로서는 윤회 전생을 알수 없기에 나와 자신들과의 관계가 무엇인지 모르고. 그렇기에 지금 나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지 전혀 알지 못하겠지만. 일단 지금 힘이 있는 것은 그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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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6 |
| 1065 |
어지럽고 무겁고 혼탁한 기운. 분명 몇달 전에 이 곳을 떠날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다시 이 집에 돌아와보니 많이 바뀌어 있구나. 원인을 생각해보니 여러가지가 중첩되어 있는것 같아. 하지만 더는 옮길 곳이 없어. 도시의 고향집에서도 살수 없어서 떠났고. 몇일 전까지 있던 사무실 방에서도 주변의 사악한 인간들 때문에 있을수 없어.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뿐이겠지. 나에게 정말로 에너지를 정화하고 조율하는 능력이 있다면. 지금 확인해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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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6 |
| 1064 |
지금 이 세계가 변화되는 흐름. 그 파동이 바로 '사랑' 이라면. 그것을 느끼는 내 느낌이 진실이라면. 내가 너를 부르는 이 마음은 사랑일거야. 이유도 모르고 의도도 없이. 그저 단순히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 우린 그것을 여행이라고 하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우주의 흐름이 사랑이라면. 나역시 진심으로 순수하게 사랑한다면. 우린 같은 여행을 하고 있고. 언젠가는 바람처럼 만날 수 밖에 없겠지. 내일이 오는 날을 조용이 맞이하며. 웃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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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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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역시 예민하기에. 네가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것조차도 얼마나 힘든지를 이해해. 너는 나보다 더 예민하기에. 나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 힘들어 했을거라고 생각해. 가슴이 아프고 정말 아파. 내가 있어줄수 없었던 것을. 그리고 지금 있어주지 못하는 것을. 미안해. 그런 나로서는. 돌아오라는 것도. 만나자는 것도. 함께하자는 것도 내 욕심이겠지. 하지만 말야. 그래도 만나고 싶어. 이런 마음을 무엇이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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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 1062 |
아마도 우리는 이렇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이 세상에 왔을꺼야. 한명이라도 더 함께 다음 세상으로 가고자. 이 지구의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위해서 말야. 난 종종 생각해. 네가 이런걸 모를리가 없다고. 하지만 활동도 만날 수도 없었지. 괴롭지만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이 세계에 우연은 없으니까. 네가 전곡한 것도. 사라진 것도. 활동하지 못했던 것도. 내가 너를 기다리는 것도. 음악을 알려왔던 것도. 그로부터 꿈꾸기 시작했던 것도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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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 1061 |
어쨌든 존재한다고는 할수 있지만. 이전과의 연계는 완전히 없어졌기에. 존재한다고 볼수도 없기에 소멸이라고 할수 있겠지. 그냥 인생 즐기고 산다는 인간들은 어차피 거기서 끝. 폭죽처럼 한번 살고 소멸되겠지. 좀 낫지만 전생이나 말하고 내생이나 꿈꾸면서 사는 인간들 역시도 마찬가지야. 누구든 지금 지구상에 찾아온 이 변화를 안이하게 맞이한다면. 소멸이라는 결과만 얻게 되겠지. 앞으로의 지구에는 지금의 '인간' 이라는 계념 같은건 아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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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 1060 |
종종 인간들의 사생관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곤해. 죽으면 끝이라는 인간. 죽으면 내생이 있어서 다른 삶을 산다는 인간. 혹은 천국이나 지옥등등에 간다는 인간. 사실 다 맞는 말이야. 생각하는데로. 그 스스로가 아는데로 되겠지. 하지만 지금부터 즉 이 변화 속에서는 좀 다를거야. 이렇게 변화가 커져가면 갈수록. 죽음이란 아마 소멸의 의미를 가지게 되겠지. 이 우주의 어딘가에서 다시 나타나겠지만. 더이상 인간이라고는 할수 없는 무언가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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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 1059 |
이렇게 설명해볼께. 인간의 눈은 어두운 곳에 있다가 밝은 빛을 보면 고통을 느끼게 되지. 눈이 재빨리 적응했기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지만. 만약 적응하지 못하고 눈의 동공이 그대로 있다면 어떻게 될까?. 빛을 고통으로만 느끼고 괴롭기만 할 뿐이야. 그러다 아에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버리고 말겠지. 변화되는 흐름. 그 파동장이 사랑의 성향인데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대부분 죽게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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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 1058 |
영화 이벤트 호라이즌이 생각난다. 우주 여행을 하던 인간들이 미지의 다른 차원의 물질을 발견하지만. 다들 서로 죽이다 스스로 죽게되지. 죽게되는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각자의 내면에 깃든 부정적이고 사악한 마음들이 미지의 물체에 따라서 현실화 되었기 때문이였지. 지금 우리들이 겪는 상황도 저 영화와 별로 다를게 없어. 다행히 속도는 빨라져도 파동장의 방향성이 사랑이라고 하더라도. 대상의 마음이 어두우면 어두울 수록 그 격차는 크게 벌어지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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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 1057 |
그렇게 지금 이 세계의 모든 존재들이 변화하는 흐름의 방향. 즉 파동장의 주파수는 별다를게 없어. 궂이 이름을 붙이자면. '사랑' 이야. 현재 지구가 이유는 알수 없지만 그 변화가 극심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생각해. 그래서 지구인이라면 여기에 맞춰서 산다면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파괴 즉 죽게되겠지. 하지만 안타깝게도 거의 대부분의 지구인들에게는 이 변화 속에서 살아남을 정도의 사랑이 없어. 그래서 대부분이 살아남을 수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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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 1056 |
어쨋든 내 느낌으로는 이 지구의 모든 존재를 구성하는 초미립자 같은 알갱이들의 움직임 혹은 파동이 빠르게 상승하는 것같아. 그래서 모든 존재들이 굉장히 유동적이고 빨라지는 것같아. 마치 물을 끓이는 것처럼 말야. 아마도 계속해서 가속화 되리라고 생각해. 하지만 이대로 계속해서 가속된다면 아마 대부분의 인간들은 견딜 수 없게될거라고 생각해. 동물이나 식물들도 예외는 아니지만 그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 파동의 속도에 맞춰 적응할 능력이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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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 1055 |
지금 내 느낌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인지 모르지만. 분명한건 바뀌고 있다는거야. 사실 내 느낌을 제외하고도 분명 달라진 것은 많아. 인간들이 느끼지 못해도 말야. 우선 인간들의 감각과 지식 그리고 그 생각의 폭과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있어. 그리고 관념, 제약, 속박과 같은 것들에서 예전보다 훨씬 쉽게 풀려나고 있고. 단순히 과학기술의 발달 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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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 1054 |
지금 현실과 삶이. 마치 꿈꾸는 듯. 혹은 옛 기억을 회상하는 듯이 느껴져. 분명히 모든 감각은 또렷이 다 느껴지고. 감정마저도 격하게 겪고 있는데도 말야. 이렇게 느껴지기 시작한건 몇년 전부터 였지만. 가면 갈수록 더욱더 강해지는구나. 마치 고체가 기체가 되듯이. 혹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환영처럼 가볍고 투명해지는 것 같기도해. 언듯 생각나는게 있어. 지금은 지구의 파동장이 상승하고 있다던지. 혹은 고차원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이야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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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5 |
| 1053 |
자연음악도 너도. 정말 정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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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4 |
| 1052 |
시작이라는 말은 무엇일까. 아무것도 할수 있는 것이 없다면. 오직 단 한가지 할수 있는 것만이라도 할밖에. 내게는 오직 유일하게 자연음악일 밖에는 없어. 이런 상태에서는 정말 뭘 한다는 것이 괴롭기 그지 없지만. 정말 좋아하고 정말 사랑한다면 할수 있겠지. 지난 19년간 한결같이 좋아했었고. 지금 이순간에도 내 귀에 들리는 이 음악을 나는 여전히 좋아해. 괴롭고 어려울 때일 수록. 쉽게 말할수 없는 말.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말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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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4 |
| 1051 |
진퇴양난이라더니 그말 그대로구나.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디를 갈수도 없구나. 말 그대로 타들어가는 몸.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에너지들에 정신차리기 힘들고. 주변 사악한 인간들의 에너지에 전이되어 흔들리지 않는 날이 없구나. 이 한없는 혼탁함과 사악함. 아직 어딘가에는 깨끗한 곳이 남아있고. 선량한 인간들도 어딘가에 숨어있지만. 지금 나는 찾을수도. 찾아갈 수도. 만날수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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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4 |
| 1050 |
솔직히 이제는 자연음악 일만 할수 있으면 좋겠어. 그런 마음으로 일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래서 다시 방을 옮겼는데. 다른 문제가 생겨서 별 차이가 없게 되었구나. 이 지역에 온 이후로 화상 상처가 생겼는데. 벌써 2년째 아물지를 않아. 하루도 빠짐없이 상처들에서 고름이 마르지를 않아. 알아보니 땅위를 흐르는 미세한 전류에 의한 감전화상이더구나. 친구는 에너지 강탈이거나 이 지역의 혼탁한 에너지 때문이라지만 그게 그거지. 전자파도 에너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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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芽朗) |
2017-07-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