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Kazeo Meguru - 風緒輪, 風緒輪へ, 風緒輪への手紙

글 수 1,329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Eloim Essaim, Eloim Essaim. Frugativi et appelavi.
아랑(芽朗)
2017-07-27
공지 僕にできること
아랑(芽朗)
2014-08-07
공지 風緒輪へ
아랑(芽朗)
2013-05-29
989 누나의 사고나서 폐차시키려는 차에서 물건을 옮겨다준 이후. 온갖 어둡고 부정적이며 동물적인 에너지들의 전이가 15일째 이어지고 있어. 최대한 견디고는 있지만 너무 들어. 더군다나 깨어 있을때는 어떻게든 전환하고 정화하며 없엘수 있어도. 잠잘때는 거의 강간당하듯 유린당해. 그래서 매일 자고 일어나면 만신창이가 되버려. 하루종일 그래. 제발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 오늘은 자연음악 홈페이지에 등록할 책 입력도 못하겠더구나. 글이 읽혀지지 않아.
아랑(芽朗)
2017-06-12
988 내가 지금 할수있는 일중. 가장 선량하고 하고싶고 해야할 일. 단지 그 일 한가지만 할뿐 다른것은 생각도 하고싶지 않아. 하지만 그럴수 있을까. 예전에 그러지 못했던 것은 지나간 일이라고 쳐도. 난 지금 살아남는 것조차도 버거워. 솔직히 다른일을 같이 하고싶어도 힘이 없어서 못해. 앉아있는 것 조차도 힘든날이 대부분이니까. 그래도 해야해. 아플수록 해야해. 내가 태어난 이유도 살아있는 이유도. 오늘 죽어도 좋을 일을 함으로서 완성되는 것이니까.
아랑(芽朗)
2017-06-11
987 얼마전부터 그렇게 생각되었어. 이런식으로 살다가는 정말 아무것도 못할것 같다고. 스티브 잡스의 말 있잖아. '오늘 하고자 하는 일이 그 일만 하고 오늘 죽어도 좋을 정도로 중요한가 물어보라고' 지난 수십년간 단 몇일을 빼놓고는 죽으면 정말 억울할것 같은 날들 뿐이였지. 이젠 그렇지 않으려고해. 다른 일이 있건말건 몸이 아프건 말건 상관없어.
아랑(芽朗)
2017-06-11
986 자연음악 홈페이지에 책을 추가하는 작업을 했어. 10년도 더 전에 하려던 일이였는데 이제 하기 시작하는구나. 지금까지 난 뭘 해왔던걸까. 난 늘 그랬어. 중요한 일을 위해 다른 일부터 하곤 했었지. 하지만 정작 하고자 했던 것은 하나도 하지 못했었어. 피폐해진 몸과 마음을 먼저 안정시키려고 몇년. CD만들기 위해 돈을 벌려고 몇년. 자연음악회 모임 자리를 만들려고 또 몇년. 그리고 이제는 몸이 아파서 누워있는데 또 시간을 쓰고있어.
아랑(芽朗)
2017-06-11
985 슬프구나. 난 아무 쓸모가 없네. 태어나서 지금까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 힘이 작용했던 인간들 중에 단 한명이라도 선량함을 깨우친 자가 없는것 같아. 그래. 누구를 탓하겠어. 그만큼 내가 진실되지 못했으니까 그런거겠지. 이제 알아도 뭘 할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
아랑(芽朗)
2017-06-10
984 이제 그들이 어리석은 삶을 그만두고 깨우치게 되었으면 좋겠어.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 자기자신을 속이며 탐욕하지도 말고. 사악한 자를 성인으로 착각하고 숭배하는 것도 그만뒀으면 좋겠어. 이제 난 더이상 그들을 돕지 않겠어. 대가로 아무것도 받지 못하게 되도 괜찮아. 그냥 죽는게 낫겠어. 이제 지쳤어. 태어나서 지금까지 수십년을 그렇게 해줬어. 보람도 없고 이제 내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에너지를 가져가고 업보를 보내는구나.
아랑(芽朗)
2017-06-10
983 선량하게 살아갈 노력도 안하고 의지도 없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진실을 찾으려는 노력도 전혀 하려하지 않아. 내 말도 않듣고 전혀 믿지도 않아. 난 돈도 없고 사회적 권력도. 자신과 타인을 속이고 얻는 우상의 미지도 없으니까. 그런데도 그들이 그러다 잘못을 하면 그 업보는 모두 내게 돌아와. 더이상 에너지를 주고싶지도 대위변재를 하고싶지도 않은데 끊을 수가 없어.
아랑(芽朗)
2017-06-10
982 언젠가는 진실로 선량함을 깨달으리라 믿었는데. 하늘을 땅이라 하며 자신을 속이는자. 악한자를 추종하며 악행을 맹목적으로 믿는자. 그들의 업보가 파란 불과 칼날이 되어 나에게 날아오고 있어. 고통스러워. 그런데도 나를 무시하고 힐난하고 비난하기만 하는구나. 가족들을 조금만 접촉을 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빼앗기듯 빠져나가고 대량의 사악한 에너지가 내게 들어오게되. 이번엔 몸이 아프고 나까지도 사고가 날뻔했는데도 누구도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아.
아랑(芽朗)
2017-06-10
981 요즘 가족들 때문에 무척 힘들구나. 참 어리석구나. 욕심에 눈이 멀어 사악한 자들을 가까이하며 서로 탐욕하며. 탐욕으로서 숭배하다 자연스럽게 악행을 저지르게 되어 죄를 받을 처지에 이르렸구나. 이번에도 내가 그 업보를 대신 받아줘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음에도. 잘못을 깨닫기는 커녕 하늘이 자신을 돌봐준다고 하며 도리어 사악한 자들을 더욱 믿는구나. 무슨 방법이 있을까. 내 말은 듣지 않고 도리어 죽일듯이 달려드는데.
아랑(芽朗)
2017-06-10
980 우린 인간이고 어리석고 고통받는 존재들일 뿐이겠지. 나역시 똑같아. 함께 죄짓고 실패하고 아파하며 살아가. 모두 같아. 하지만 괜찮아. 시간도 공간도 한없지만 그 한없는 만큼 서두를 것도 조급할 것도 없이. 바라고 원하고 갈망하며 꿈꾸고 희망하는데로 변하고 있는거야. 단 하나의. 선량함이란 선율 위에서. 선량함도 사랑도 기쁨이란 말도 필요없이. 모두가 다 자연이란 것을 깨닫기를.
아랑(芽朗)
2017-06-09
979 살아가면서 만나는 누구든. 인간이든 사물이든 그 무엇이든. 선량하게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알려주거나 깨닫게 해주는 것. 그 깨우침의 계기를 열어주는 존재가 바로 그들이야. 예수님도 부처님도 수없이 많은 그런 존재중의 하나일 뿐이야. 하늘과 태양. 빛과 바람을 대신해서 인간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보여주고 이야기해준 것 뿐이야. 어제 그리고 오늘 난 얼마나 많은 그런 존재를 만났을까. 그리고 그냥 지나갔을까.
아랑(芽朗)
2017-06-09
978 인간들은 어리석어서 그들과 사악한 자들을 착각하지. 욕심의 응보. 그래서 숭배하다 이용당해도 모르지. 하지만 그들은 인간이기도 하고 곤충이나 동물. 식물. 혹은 사물이기도. 혹은 바람이나 공기이기도 해. 아무런 가치도 우월해 보이지도 않는 그런 존재 말야. 단지 그들은 선량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자신의 일을 다하는 거야. 그렇게 살아갈 뿐이야. 천사? 신? 인간은 진짜 천사와 신이 뭔지 모르지. 말해줄까. 진짜 천사와 신이 누구인지.
아랑(芽朗)
2017-06-09
977 어쩔수 없어. 인류의 진화 과정인걸. 한명 한명 모두다 선량함의 가치를 깨닫기 전까진 지구상에 천국이란 찾아오지 않을거야. 몇억 몇십억년 전에도 이랬지. 하지만 이런 세상 속에서도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순수하고 선량한 존재들도 있어. 현재 시공간의 인류의 진화 흐름에서 이탈된. 다른 시공간. 미래 혹은 과거. 다른 별이나 다른 세계에서 온. 아무런 표시도 말도 내게움도 없이. 자연스럽게 주어진 자신의 일을 하며 살고있지.
아랑(芽朗)
2017-06-09
976 인간들 접촉하다보면 알게된 것이 있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혹은 상대적으로. 어릴수록 그리고 여성일 수록 에너지가 좋았어. 왜일까. 그건 악한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야. 인간이 생각하는 것은 에너지를 이루고 물질로도 이뤄지지. 좋은 생각은 좋은 것을. 나쁜 생각은 나쁜 것을. 하지만 지금 인간들은 그런 이치도 모르는데다 심지어 선량함의 가치 조차도 깨달을 수 없어. 그러니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갈수록 악해져갈 뿐이지.
아랑(芽朗)
2017-06-09
975 매일 핫도그만 먹고 있어. 다른건 먹으면 아프니까. 웃기지. 핫도그라니. 가장 안좋은 인스턴트 중 하나인데 말야. 재료도 그다지 좋지 않고 온갖 화학 물질이 들어간건데 말야. 먹으면 멍해지고 역겨워. 하지만 덜아파. 사악항 에너도 적고. 왜일까?. 이걸 먹을수 있는 이유는 한가지 밖에 없었어. 어린 여학생이 밀가루를 입히고 튀겼다는 것뿐.
아랑(芽朗)
2017-06-09
974 알아. 나보다 힘들고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 모두다 어렵고 힘들게 산다고말야. 응석 부리고 싶지도 않아. 그냥 그렇다고. 여기밖엔 이야기할 곳이 없으니까. 이런 이야기할 사람도 존재도 없으니까. 그냥 말하고 싶었어. 일 많이 하고싶은데. 인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데. 힘이 없어서 그냥 누워있어. 그냥 말하고 싶었어. 그냥...
아랑(芽朗)
2017-06-08
973 집주인이 왔다갔어. 땅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곧 팔릴지 모르니 이사 준비를 하라는구나. 별 생각이 없어. 계속 몸이 안좋아서 정신이 흐려진걸까. 요즘 혼탁하고 어둡고 부정적이며 동물적인 에너지들에 너무 많이 노출되고 있어. 피할수도 없어. 사는 땅도 전자파도 주변 인간들도 가족들도 내게 버리듯이 혼탁한 에너지를 주는구나. 아프구나. 먹지 못해서 살이 더 빠졌어. 뼈밖에 안남은것 같다. 내 에너지도 너무 뺏겨서 허리도 잘 펴지질 않아.
아랑(芽朗)
2017-06-08
972 지금 사는 집이 팔려서 언제 쫓겨날지 모르겠어. 살수가 없어서 나왔지만 예전에 살던 집도 곧 판다고 해. 있을곳도 돌아갈 곳도 없어지겠어. 너무 예민해서 인간들 가까이는 있을수도 없고 살만한 좋은 에너지의 땅도 없어. 빌려서 살면 주인과 에너지가 연결되기에 빌리지도 못해. 그렇다고 살곳을 찾아다닐 힘도 없어. 있어도 구입할 돈도 없어. 이제 어쩌지? 방법이 없어. 이 세상은 태어날 때부터 내가 살수 없는 곳이였을까. 그들 말처럼 난 쓰래기일까.
아랑(芽朗)
2017-06-07
971 지금의 이 세상. 공기, 땅, 음식, 주변 인간들 그리고 모든 것이 혼탁하고 저열해. 매일같이 혼탁한 에너지가 전이되고 고통스러워. 살아남으려고 하지만. 내 본래 모습으로 몸도 마음도 정신도 온전히 있을 수 있는 순간이 거의 없어. 강해지면 된다는데 물고기가 강해진다고 사막에서 살수 있을까. 가족들도 전혀 이해해주지 않아. 친구도 없어. 아무도 없어. 나는 왜 여기 온거지? 스스로 죽을 생각은 이제 없지만 꼭 살아야만 겠다는 생각도 별로 없어.
아랑(芽朗)
2017-06-06
970 내가 겪는 모든 부정적이거나 동물적인 감정들과 행동들이 사실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였어. 괴로워하고 고민하던 문제가 사실은 어이없는 이유였어. 그렇다고 해도 내 안에 들어와서 나와 하나가 되기에 내 감정과 같지. 그래서 구분이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이제 됐어. 이제는 이유를 알았으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알수 있게 되었으니까. 난 뭘까. 마치 물처럼 아무것도 없이 사랑하고 웃고 있는 아이였어. 그리고 자신처럼 다들 그렇다는걸 알려주고 싶어하는.
아랑(芽朗)
2017-06-05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