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에야 답글 드리게 되네요.

우리가 식물이나 정령과의 대화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그들과 우리를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마음을 가라않히고...
고요하게 눈을 감고 생각해 보세요.

여기 여기 아주 광활하고 끝없는 우주가 있습니다.
어느날 끝없는 우주 저편에서 불꽃이 날아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 중간에 수없이 많고 많은 별들이 생기가 되었습니다.
어떤 별은 빛을 내고 어떤 별은 그저 어둡기만 하지요...

그 수없이 많은 별들중에 지구가 있습니다.

빛이 머무르는 곳에서 조화로운 창조가 있었고 그것은 지구라는 별에 창생의 기쁨을 얻게 해주었답니다.
그래서 지구는 다른별과 달리 많은 생명을 가지게 되었고...

그들의 소란스럽고 기쁜 창생의 길을 하늘의 빛이 비추고 땅의 사랑이 그들을 감싸안으면서...
우주의 수많은 빛의 씨앗들이 찾아들게 되었답니다.
그들은 서로를 의식하게 되었고 마침내 모여 그들만의 의식을 창조하게 되었습니다.

수없이 긴긴 세월동안 그들은 그들은 서로를 돕고 사랑하며 우주의 사랑의 노래를 불렀었답니다.
서로는 서로가 모두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지구와 아버지 창조의 빛을 깨닫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인간이 이 지구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들중의 일부가 일부를 분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시기와 분노등을 불러오게 되었고 결국 아름다운 원을 그리던 마음의 사랑은 깨어져 서로를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근원을 잊고 서로 떨어져 노려보며 불안에 떨며 원한을 쌓아 가게 되었답니다.
그들의 잘못된 의식은 먼저 스스로를 파멸에 이르게 했습니다.

어머니 지구는 수없는 정화를 통해 바로잡아 보려 했지만 결국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의 잘못된 의식은 지구의 다른 모든 형제들을 파탄에 빠지게 하고 어머니 지구를 파괴해 어머니 조차도 더이상 그들을 보살필수 없는 지경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들이 있답니다...
너무 무거운 이야기였나요..^^

연화님!
식물과 우리 인간들이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누구도 서로 사랑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어머니 지구위의 너무 가까운 가족입니다.
그리고 약간 먼 곳에는 친척도 있습니다...^-^

식물들도 뿌리를 땅에 박아 대지의 에너지와 하늘의 빛의 에너지로 살아갑니다.
우리 인간들도 그와 같습니다.
햇볕없이... 공기없이... 그들없이 우리는 살 수 없답니다.

항상 마음 속에 모두가 하나라는 사실을 깊이 세기세요.

정령과 이야기 하시고 싶으시면...^^
먼저 식물과 대화할 수 있어야겠죠!


"너와 나는 가족이다"

항상 마음에 품고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