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아 섬의 투이아이비 추장은 문명세계를 빠빠라기라고 불렀다.
빠빠라기에서 투이아이비 추장은 조용히 이야기 한다.
동전과 지폐, 빈부차이의 현실, 휴식과 공간, 생각이라는 중한병...
그는 우리 문명을 보고 웃는다.
많은 물건이 빠빠라기를 가난뱅이로 만들고 있다..
빠빠라기는 여가가 없다..그리고  빠빠라기는 하나님을 가난하게 만들었다고...
용기있는자..지혜있는자..착하고 어진자가 훌륭한 사람이 아닌, 돈만 많으면... 그 사람이 제일이고,
직업이 의사,변호사...고위급 직업을 가진자는 그 사람의 인격과 성향과 상관없이 훌륭한 사람으로 추앙받는... 빠빠라기를 보고 웃는다..
우리 몸을가리고 있는 거적도..많은 물건들을 만들어 빠빠라기를 더 가난뱅이로 만들고있는 현실을...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살고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