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날
하늘 올려다 보세요
까만하늘 .. 하얀점 ..
나를 중심으로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사랑이 찾아올테니까요
눈내리는 날
눈을 따라 생각없이 걷다
나무둥치를 말없이 걷다보면
나무의 다독거림. 봄비의 기다림. 바다와 같은 여름.
하나 하나 달라서 아름다운 가을이
나무를 통해
말 걸어올테니까요

모든 불행과 행복은 나의 손님
나와 다르지만 그래서 행복하죠
한명 한명
첫걸음, 작은걸음
그만큼 소중한 눈송이
그래서 겨울을 따뜻하다 행복하다 말하지 않을까요
지금 눈이 내립니다 ...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매일을 메리 크리스마스처럼 ^_^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