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매일 아침마다 아랑님께서 보내 주시는 좋은 글 받아 보고 있습니다.
아무런 댓가도 없이 그냥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마음만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사랑의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저는 무척도 미안하군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 생각나서요.
글을 정성껏 읽어 보고 마음 속 깊이 새기는 것만으로도 그 보답이 될런지요?
이글을 쓰는 동안에도
아름다운 음악 소리 들으며
이것이 아랑님의 사랑의 목소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언제나 모든 사람과 만물을 사랑하시며
영적 교류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점 높이 평가합니다.
부럽군요.
저에게는 아직 그런 능력이 없답니다.
다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