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살아가며
언제부터인가
낮선 시선과 환경처럼
내마음에 남겨진 허공이 있었습니다.

내 살아가는 세계에서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씀씀이가 정상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예찬합니다.

저녁 무렵의 붉게 물들은 태양처럼
우리의 가슴속 폐부 깊숙히 물들어 있는 삶의 환락...

최고의 부와 명예, 권력
그리고  무었이든 명문의 뜻을 가진 것들에 대해
우리들의 세대에는 우상이며 가야할 목표입니다.

각기 다른 삶의 체험을 하면서도 우리는
풍부한 물질의 체험과 수많은 이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들은 끊임없이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음을
동경하고 극찬합니다.

또한 회색의 도시를 나와 저 무한한 대지와 높고 푸른 하늘을
꿈꾸며 저 푸르른 느티나무 아래 보리밥에
풋고추와 고추장을  꿈꿉니다.

깜깜한 어둠이 온 대지를 덮을때
저 무한의 우주에서 쏟아지는 별빛 아래
온갖 풀벌래 우러대는 무소유의 대지에서
당신은 무 탄 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