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상대방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을..

     사람들은 모릅니다..
    
      아침에 이슬이 맺혀있는 크로바를...

또한 사람들은 듣지 못합니다..

        아침에  이슬맺힌 크로바가 외치는 고요하지만 .. 크디큰 소리를..

서로가 서로살기 바빠 ..  작은 생명들이 외치는 그소리를..

    사람들은.. 듣지도..보지도..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