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저작권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이제 우리 자연음악 홈페이지는 미내사나 일본 자연음악회가 마음만 먹으면 한번에 날려 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작권... 이것은 다른 말로 노력에 대한 존중입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은 당연한 것이고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 오직 돈으로 밖에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돈으로 기쁨을 주고 받는 것보다 사랑으로 주고 받고 싶다는 저의 뜻은 지금 세상에서는 가치가 없습니다.
자신, 자신들의 노력으로 태어난 창조물이 누군가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면 그것이 다시 어떤 식으로든지 자기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떻게든 이 생에서 그리고 돈으로 그것을 받으려고만 합니다.
자신의 창조물을 보고 기쁨을 느끼든 행복을 느끼든 그것은 돈을 받은 이후의 일로 인식합니다.
어떻게 보면 돈이 없으면 살수가 없는 세상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보란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그 반복을 수천년동안 계속 해왔습니다.
우리 인간들의 인식은 계속 그런 물질에만 머물러 왔었습니다.


좋은 그림이 있고 좋은 글과 음악이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것의 가격이 1만원입니다.
이 세상에는 그 책의 내용이 뭐든간에 1만원이 없어서 못보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이걸 보여주고 들려주고 깨닫게 해주면 그사람이 행복해질텐데 그래서 그 사랑이 다시 다른 사람에게로 전해질 텐데 그래서 좀더 행복한 세상이 되어갈 텐데 그런데 만든 사람이나 보려는 사람이나 그 돈에 가로막혀 만나지도 전해주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것 때문에 더 퍼지지 못하고 그런게 있는지 어쩐지도 모른체 사람들은 오늘도 괴로움과 절망 속에서 오직 자신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은 돈으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
어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이 세상이 행복합니까?
저는 어떤 때라도 그런 이 세상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상황이라도 불행하고 괴로운 현실이라도 그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버리게 됩니다.
영원히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명이라고 생각해 버리게 됩니다.
돈의 그런 이면을 인식하지만 절대 바꿀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예수님과 부처님께서 또는 깨달은 분들께서 돈을 받고 제자들을 가르치고...
돈을 받고 사람들을 인도해주고... 돈을 받고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그분들의 제자들이 돈을 받고 불경과 성경을 팔며 저작권을 외치고 그분들의 그림들에 초상권을 외치며 돈을 받고 팔았다면 이 세상은 아마 지금쯤 남아나질 않았을 것입니다.
남아있었더라도 지옥이나 다를 바 없는 살벌한 곳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분들은 모두다 자신의 노력을 사랑과 행복한 세상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으로 대신하셨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분들처럼 깨닫기를 바랄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분들이 행하셨던...
즉 어떻게 해야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인지 가르쳐주신 것만이라도 행해 나가기 시작해야만 합니다.

만약 돈으로서 주고받는 것 보다 사랑과 행복을 주고받는 것이 더 가치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그렇게 사람들이 깨어나기 시작하고 그것이 널리 퍼지게 될때는 사람들은 모두다 행복하게 살 수 있게될 것입니다.
사랑도 돈처럼 반드시 다시 되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자연의 인과율의 법칙은 돈이든 사랑이든 기쁨이든 다시 어떻게든지 원했든 아니든 되돌아올 수밖에 없게 되어있습니다.

옛날에는 깨달은 분들과 선각자들만이 그렇게 했지만 이제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그렇게 행동하기 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인터넷과 정보교환과 이동이 발달하여 무언가를 전파하는 것이 날이갈 수록 쉬워지고 있습니다.
단지 아직 사람들의 인식이 물질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이 문제입니다.
그 인식을 깨우치고 인식한 사람들이 조금씩이라도 실천해 나가야만 합니다.

과도한 물질적인 욕심은 버리고 자신의 노력에 대한 보상은 돈이 아닌 사랑과 즐거움...
다른 존재의 행복으로 대신하고자 하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실천해도 그 행복이 어떻게든 되돌아 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랑이 주고받는 세상에서 산다면 직접 자신에게 무언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미 행복해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이 어떻게든 되돌아 오는 자신의 노력의 대가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바꾸어 나가지 않는다면 세상은 바뀌지가 않습니다.
지금처럼 해서는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돈이 아닌 행복과 기쁨으로 주고받는 것을 더욱 의미있게 여긴다면 세상은 행복하게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실천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란 것을 이해합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누구나 다 돈을 원하니까요.
이해해 주는 사람은 너무 적습니다.
그리고 막상 자신에게 부족한 물질적인 무언가를 채울 수 있는 돈 앞에서 의지는 꺾여버리기 쉽습니다.
공익과 선의를 위해 사용했더라도 나는 돈을 원하니 내놓으라고 할때 선의로서 자신의 노력의 대가를 돈을 받지 않고 살아온 사람도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고 그럴 수밖에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작이 어렵지 돈이 아닌 사랑을 전해주고 되돌아 받는 기쁨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점점더 견딜 수 있는 일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본능적으로 행하는 사람들이 우리사회의 자원봉사자들과 아무 바램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은 대부분 즐겁게 그 일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의 삶에는 대부분 행복한 흐름이 있습니다.
또한 그런 분들은 부유하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어렵고 힘들게 만든 무언가나...
어렵고 힘든 노력을 돈으로 되돌려 받는 다는 것은 누구나 당연하게 인식합니다.
그리고 당연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돈을 넘어서는 모든 행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그걸 대신해서 사라져 버리게 된다는 것은 명심하세요.

우리는 돈이 아무리 있어도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오늘 하루도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외에 행복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오늘 즐거워도 내일 불행이 다가와서 괴로워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오늘 만난 행복이 내일 다시 오리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많은 돈과 맛있는 밥을 먹으며 으리으리한 집과 좋은 차를 타고 다니더라고 내일 가난과 절망에 사무친 사람이 자신의 집에 들어와 불을 지르고 자신을 죽이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습니까?
잘 나가는 자신의 회사가 돈만을 바라는 어떤 사람에 의해서 망해버리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습니까?
정말 행복하십니까?

이 당연한 것을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고 수천년을 흘러왔고 오늘도 싸움을 일으키고 서로 죽이려고 애쓰며 온갖 범죄와 폭력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리고는...
"왜 나는 이렇게 괴로운 일을 당해야만 하고 왜 이렇게 괴롭게 살아야 하지?"하며 묻습니다.
"나는 단 한번도 남에게 피해를 준 일이 없는데 왜 나는 이런 일을 당해야만 하지?"하며 묻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지금의 육체 이전의 육체에서도 살고 그렇게 윤회를 거칩니다.
아마 과거의 잘못이 지금 돌아오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과거의 생에서 전혀 잘못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윤회든 뭐든 전혀 없다고 쳐도 좋습니다.

그래도 남는 것은 있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 다른 존재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은 남습니다.
그렇기에 자꾸 불행해 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왔더라도 뭔가 아직 부족하거나 잘못된 것입니다.

봉사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전해주는 것을 누구도 강요하지는 않았고 않습니다.
생존에 직결되는 돈보다 사랑을 전하는 것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자꾸 불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뭔가 할수 있는 것은 해나가야만 합니다.
조금이라도 좋고 작은 것이라도 좋습니다.

"아! 이게 바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바꾸는 길이구나"하는 자각이 들기 시작하면 돈보다 더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필요도 없이 행동하게 되고 나날이 자신의 삶은 행복하게 바뀌어가게 될 것입니다.


사과나무 씨앗을 뿌리면 훗날 사과를 얻게됩니다.
욕심과 돈의 씨앗을 뿌리면 욕심과 돈만 얻게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과 행복의 씨앗을 뿌리면 사랑과 행복 그 이상을 얻게 됩니다.

단 아무것도 바라지 마세요.
욕심을 함께 섞은 씨앗을 뿌리면 언젠가 욕심이 와서 같이 큰 욕심을 내놓으라고 하게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오직 순수하게 이 세상이 행복해지고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행복과 사랑에 기뻐하기를 바라는 마음만으로 하나씩 실천해 주세요.

그러면 이 세상은 우리 모두는 행복해집니다.
돈이 없어도 배부르고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불가능 하지 않습니다.
단 어느 사람들이 그렇게 하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세상이 되었을 뿐입니다.

이 세상은 지금 사실상 돈으로서 움직이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돈은 애초에 태어나길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달해주는 수단이였습니다.
돈을 초월하는 뜻과 돈이 가진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행한다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뭔가 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먼 훗날이라도 행복해진 세상과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여전히 자연음악 홈페이지에서 자연음악을 지금처럼 아무 대가없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언젠가 만일 이 홈페이지를 넘어서서 모임이 결성되어 다시 새 자연음악을 만들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이런 구상도 인터넷의 발달은 이것을 진실로 현실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안에서 자료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그룹를 만고자 합니다.
물론 그룹의 구성은 인터넷 사이트이고 공유의 범위도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자료입니다.
오래전에 구상했었지만 이제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만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규칙도 필요하겠고 몇몇 사이트 운영자분들과 의논도 나누어야 하니 그것을 이루자면 다소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시작하고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늘 빛과 사랑과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