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님! 글로 뵙지만 늘 반갑습니다...^-^

날이 추워지더라도 그것은 겨울이 봄의 약속인것 처럼 사람들이 아픈 것도 역시 또다른 그들만의 태어남의 시작이랍니다.

그래요.
업장(業帳)의 거두어짐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흐름은 위대하고 그 속의 존재의 빛은 더욱 커져갑니다.

지금 세상의 사람들은 지난 삶의 시간들 동안의 성장을 거두어 들이고 있답니다.

사람들의 눈 속의 그처럼 많은 것들은... 지금 더욱 증가되고있죠.
그것은 비로소 우주 대자연이 가을에 이르렀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지요...

우리가 잘 느낄 수 있는 지구 자연의 흐름... 가을과...
대우주 자연의 흐름의 가을은 꼭 같지요...

지구의 가을을 가만히 보면... 대우주의 흐름도 아름아름 깨닫게 된답니다.


하늘은 맑고... 벼는 고개를 숙이며... 아침의 서늘함과... 낮을 뜨거움...
잠자리가 하늘을 날고...
모든 생명들은 여름의 성취를 거두어 들이지요...
단풍은 붉게 물들고 다람쥐는 바쁩니다...

겨울은 기쁨의 계절입니다.
평온함과 따뜻함은 이제 안으로 들어옵니다...

모두를 어우르는 "나"의 세계로의 침전...
그 속의 한없는 정신의 승화... 한없는 평화와 기쁨의 계절입니다...



우리들이 사는 이곳의 절기가 가을에 이르렀습니다...

대우주의 계절을 느껴보세요...

한없이 맑은 가을의 하늘과 말입니다...



나니아님도 건강하시고 늘 잊지말자구요...^^

"늘 빛과 사랑 속에 머무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