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눈. 사람들의 각기 다른 눈. 요즘은 눈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내리는 눈 말고...
서로 각자가 다 다른 눈을 갖고 있어 저마다 바라보는 것이 다르고.... 나는 거기서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
배우고 싶은 눈은 아이들의 눈.
생각하고 보지 않는다. 다만 있는 그대로를 사랑으로 보아 주는 눈.
아무것도 거르지도 섞지도 않고... 아무것도 더하지도 빼지도 않는다.
언제나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있는데..... 내 안에 있고 그런데...... 어디만큼 쳐다보느냐고 목을 빼고 있는 것일까? 무엇이 바로 보는 눈일걸까?
그래도 나는 이 눈도 좋고 저 눈도 좋고..... 내 눈도 좋고.... 그 누구의 눈도 좋고..... 그들로 부터 그려지는 세상이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이 아름답다 생각하고....
아이들은 목을 빼고 무엇을 보아야 하나 찾지 않는다. 다만 언제나 보고 있기 때문에.....
소중한 것은 다만 보는 것이지 지도를 가지고 찾는 것이 아님을 아이들은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