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달과 함께 서로 마주보며 얼을 나누셨는지요...^^

그래요...
이곳에 있는 우리들은 자연음악이 정말 사람들을 치유하고 또 인간이 자연의 일부로서 행복과 기쁨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직접 느끼고 있죠.

저도 정신수련을 해오며 이것좋다 저것 좋다며 여러사람에게 권하여지만 역시 그것은 그것 뿐이였습니다... 자연음악도 마찬가지죠.


그렇지만 그렇게 해오다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정말 향기로운 꽃과 정말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새는 스스로 향기롭다고도...
그리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고도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피어 향기를 퍼트리고 스스로 울어 감동시키는 것이지요.

우리들이 사람들에게 자연음악을 추천하는 것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곧 "나"의 확장으로 모든성현이 공통으로 가진 마음이지요.

모든 수행은 그곳에서 시작해서 그곳으로 끝나는 것이기에 자신을 닦는 것은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과 같답니다.

내면의 흐름도 역시 그 근원을 따라돌지요.
곧 "사랑"은는 "하나" 곧 자연의 근원으로서 존재한답니다.


스스로가 아름다운 꽃과 새가 되어보세요.
반드시 눈빛 하나로 이 세상의 사람들을 기쁘게 해줄수 있습니다.

"남"이라고 느끼는 존재와 "나"라고 느끼는 존재 사에에 사랑을 넣는 사람들은 그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그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게 해줄 것인지를 깨달은 사람들입니다.

아쉬워하지 마시고... 늘 사람들에게 스스로의 사랑표현해주세요.
자연음악을 추천하는것...
스스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도 역시 성인의 마음이며 경계가 없는 "나"의 기쁨과 행복을 위하는 것이니까요.

비록 그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것만으로 기쁜 일입니다.
그 순간이 바로 후일 경계가 없는 "나"의 행복과 기쁨을 위한 것이였으니까요.



"늘 빛과 사랑 속에 머무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