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날이 들려오는 소식들에 가슴을 졸입니다...
심대한 자연재해는 수년전부터 극심해지기 시작했지만...
직접 우리나라에 일이 닥치니 크게 느껴지는군요.

사람의 힘은 커서 직접 가서 도와줄 수는 없더라도...
기도하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지요.
우리 자연음악 가족들께서도 모두 힘이 되길 바랍니다.

가을의 약속...
서늘한 바람... 맑은 하늘 속에서 우리는 가을을 봅니다...

대자연의 흐름... 대우주의 흐름은 위대합니다.
언젠가 곧 올 가을을 위해서... 여름의 뜨거움과 태풍의 맹렬함이 있는 것이지요.

언젠가 곧 올 가을을 위해서 자연의 일부인 우리 인간의 역활을 좀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수재민들과...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의 소식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자연의 메시지일 것입니다.



가을을 약속...

가을... 어쩌면 수백만년을 가다려왔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