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간간이 불어오는 미풍 속에서 가을 소식을 느낍니다.
그러나  수재민 얼굴에 가득한 수심에 저절로 슬퍼지네요.......
제가 할 수 있는 힘은 너무도 미약하여 많은 힘을 줄 수 없어서 죄송....
등줄기로 흘러내리는 땀방울과 한없이 어디론가 흘러가는 구름을 보면서...
하루 빨리 수해현장 복구가 되어서 모두가 웃으며 추석을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자연음악인도 함께 기도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