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때론 글을 적고 가고 싶은데 적을 말이 없어요.
누군가와 굉장히 이야기가 하고 싶은데 할말은 하나도 없기도 하고요.
어쩜 가슴 속에 이야기를 숨겨 놓아서 꺼내지지가 않는지도 몰라요.

전 늘 제가 지켜지길 바라고 있어요.
너무나도 오랫동안 자신을 지키려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기도 했죠.
내 마음이 얼마나 여린지 스스로가 알았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스스로 마음이 강하다 생각하면서 많은 것들을 외면해 버렸죠.

내 마음은 강해요. 약한 부분까지 열어 보일수록.......

자신의 모습을 지금 그대로의 어떤 부분을 부족하다 생각하게 되면 그 때 마음이 아파져요.
그래서 마치 내가 다른 모습이고자 하면 마음이 아파져요. 잠시지만....너무 피곤해져요.

그런데 아직 모르는 게 많아서인지........ 스스로에게 잘못하기도 하니까요.
어떤 게 정말로 스스로를 지키는 일인지 아직 다 모르니까요.

그럴 때, 소중한 글귀 하나가
정말 나에게 맞는
정말 나와도 같은 사람들의 말 하나가 날 지켜주곤 해요.

그럴 때 그것이 정말 좋은 것인지 알게 되어요.
사랑이라는 거 믿음이라는 거 그것이 자신을 지켜준다는 걸 믿어요.
다른 이에 대한 믿음과 사랑도 결국은 자신을 향하게 되요. 자신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진정 타인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되듯이.......

오늘도 내가 지켜지고 있어요. 어딘가로부터 전해오는 ..............
이 우주인지 자연인지 하늘인지 모를 그 모두일지도 모를 사랑때문에.....

스스로를 낮게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스스로가 제일 싫어하는 것 같네요.^^
그런 일이 많아서인지 제 마음은 스스로에 대해 낮게 생각하는 것에 특히나 예민한 것 같아요. 그러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늘은.........자기 자신입니다.
내 안에서 또다른 하늘인 내가 나와서 나를 감싸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