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이 부르는 치유의 노래

나무나 꽃, 풀이 노래하고 있다면 사람들은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 노래가 귀에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삼림욕은 왜 심신의 건강에 좋을까요?
숲에는 귀에 들리지 않는 고주파음(20킬로헤르츠 이상의 파동)이 있어 심신을 치유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국립방송교육개발센터 교수인 오하시 그토므씨는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열대우림 소리와 감란(gamelan)음악을 피험자(被驗者)에게 들려주어 실험했습니다.
그러자 피험자의 노파에서 알파파(마음이 평온할 때 나오는 뇌파)가 나왔습니다.
오하시 교수는 그것은 귀에 들리지 않는 고주파음으로 치유 파동이라고 말합니다.

도시에서는 소음 때문에 고주파음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도시서는 매우 피곤합니다.
이와 같이 식물은 고주파음, 귀에는 들리지 않는 치유 파동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귀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가제로 메그르가 들은 자연음악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음악은 식물들이 부르는 치유의 노래, 치유의 파동입니다.


우리들은 의사와 협력하여 자연음악이 가진 치유 효과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방법이란 자연음악 CD를 편안하게 듣는 것 뿐이였습니다.
우울증에 걸린 남자 A는 두번 자연음악을 들은 뒤 거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와 활동적이 되었고, 세상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발병 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생활 자세를 보였습니다.
역시 만성 우울증에 걸린 여자 B는 여섯 번 듣고 난 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으며 동물과 식물에 애정을 표시하고, 사람들 일에 마음을 쓰게 되었으며 본인의 의사로 약을 끊었습니다.
아직 테스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정신적 질환 뿐 아니라 외과적, 내과적 질환에도 효과를 보여 의사들이 놀랄 정도입니다.
왜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 것일까요?
원리는 지극히 단순합니다.

자연음악을 들으면 자연계의 생명에너지가 들어오는 것과 동시에 자연계의 자연력(씨에서 싹을 내고 줄기가 되고 가지와 잎이 나와 꽃과 열매를 맺는 에너지)이 깨어나 자연 치유 능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연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이와 똑같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대화를 하면 자연계의 생명 에너지가 자신 속에 들어옵니다.
가제오 메그르는 어렸을 때부터 그것을 했습니다.
자연과 일체가 되어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식물의 노래가 들린 것입니다.
자연음악 가수 아오키 유코가 괴로움의 지옥에 떨어졌을 때 풀과 벌레와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세계가 모두 적으로 보여 달리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그때부터 불가사의한 힘이 솟아나 자립하고 그때부터 하나하나 능력이 개발되었습니다.
그 능력 중의 하나가 노래입니다.
소나무는 소나무, 매화는 매화, 벗꽃은 벗꽃 모두 내부에 가지고 있는 개성과 능력을 밖으로 출현시키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자연과 대화합시다.
자연계에는 학력이나 돈보다 불멸의 보물이 있습니다.
자연력... 내부에 있는 개성과 능력을 발혐(發現)시키는 힘, 그리고 치유 파동, 이것들을 하나의 노래로 부르는 것이 자연음악입니다.
지금 인간은 자연을 학대하고 있습니다.
삼림을 채벌하고 환경을 오렴시키는 것도 문제이지만 가장 큰 학대는 무시입니다.
자연과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애써 식물들이 치유 파동을 보내고 있는데도 모른체하고 무시합니다.
사람도 그렇지 않습니까?
친절하게 이야기를 거는 데도 계속 무시받으면 자폐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지금 지구는 자폐증에 걸렸습니다.
생명 에너지가 인간에게 흘러오지 않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무시하고 학대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은 살아 있습니다.
부르면 대답합니다.
부르지 않고 무시하면 자폐증에 걸립니다.
인간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구조를 인간은 모릅니다.
인간이 자연을 생명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식물로부터 새 가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하나는 산소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호흡할 수 없습니다.
죽습니다.
두번째는 의, 식, 주 일체의 생활의 물질입니다.
이것은 원래 산소와 마찬가지로 식물의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옷, 음식, 집, 석유등등 모든 물건들의 시원은 바로 식물들이였습니다.
세번째가 치유파동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당연한 일처럼 받아들이면서 세번째는 존재조차 모르고 무시하고 학대하여 자연계를 자폐증으로 몰고 갑니다.
그 벌로 생명 어너지가 지금 인류에게 흘러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대, 폭행, 우울병 등과 갖가지 유행병, 재앙이 만연하여 어찌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해결은 지극히 단순합니다.
식물의 세번째 선물에 눈을 뜨는 것입니다.
눈뜬 사람이 식물과 대화를 하려 자연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눈뜨지 못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귀에 들리지 않는 치유 파동을, 귀에 들리는 음악의 형태로 지구에 울리게 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연음악입니다.
세번째 선물이 여러분 귀에 닫으면 가장 기뻐하는 것은 식물입니다.
식물의 염원이 태양 에너지를 지구에 보내는 세 가지 역할을 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물도 동물도 '모두 옛날부터 형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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