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넌 지금 혼자가 아니야...
이제 내게 쉬어봐....."
사람은 혼자 있으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집에서 혼자 하루를 보내게 되어, 혼자 생활하고 자야 하는데,
왠지 잠이 안듭니다.
그저 곁에 누군가가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생활의 규칙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그전엔 잘 몰랐는데요.....^^
그래서 이 집에 정말 지금 나 혼자인가 생각해보니, 가끔씩 혼자라고 생각될 때마다 마치 부르는 것처럼 느껴졌던 푸미나 화분이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녀석.......
잘 돌보는 건 아니지만, 나나 그 녀석이나, 서로 서로 마찬가지....
우리는 어쩜 그렇게 무신경한듯 또는 그 친구가 나에게 주는 사랑을 모른채 혼자 무신경할 수도 있겠네요.^^
우리는 어쩜 그렇게 서로를 돌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잠이 들어야 겠네요.^^ 난 혼자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