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언젠가 내가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언젠가 내가 나를 가득 사랑할 수 있을 때,
그러면 세상 사람들을 가득 사랑하는 날이 올 것이다.

오늘은 공동육아를 하는 어린이집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삶의 기쁨이 되는 일이었어요.
그곳은 대안 유치원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틀이 있는 교육을 하기보다 자유롭게 해주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창의성이 있어보였어요. 그림을 그릴 때도 구름을 하늘색으로 색칠하는게 하니라 초록색도 칠하고 남색도 칠하는 등 자신의 마음대로 칠하는 것이 당연한 곳이었어요. 그림의 형태도 주제도 마음껏 했지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처럼 앞으로 내가 그려나갈 그림을 마음껏 그리고 싶네요. 그리고 나 스스로가 그 그림을 틀로 재보고 생각해보기 보다 우선 나의 그림을 멋지게 받아들이고 싶어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벽에 붙여 멋지게 자랑하듯이.... 나의 그림도 누구에게나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싶어요.^^

모두 올 해의 첫 달을 의미있고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행운은... 사랑은...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에서 생겨 나가는 것 같아요.^^ 물론 자신이 있는 장소를 좋아하면서부터 생기기도 하고요.^^ 계속 계속 일년내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