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오랫만이에요~^^
오늘 합기도 심사가 있었어요~.
원래 제가 심사볼 때 마다 좀 심하게 긴장을 하는데,
오늘은 편하게 한 것 같아서 참 자랑스럽답니다;;하하.

참 신기해요, 어제까지만 해도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서
피부에 뭐 나고 그랬는데..
오늘 아침에 차를 타고 합기도 도장으로 향하면서 생각해 봤어요.
'내가 왜 심사를 이렇게 싫어할까?'
..이런저런 변명들을 다 대봐도 역시 남는건 하나밖에 없더군요.
'실수하는게 두려워서'
!!..솔직히 이런 자리에서 실수가 뭐 대숩니까-_-?;; 단심사를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맨날 보던 친구들이랑 떨어질리 없는 급심사를 보는건데, 이런데서 실수
해봤자 다들 웃어넘길거고 이번에 실수를 하더라도 다음달에 있는
진짜 중요한 심사를 잘 보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이 참 많이 풀리더라구요^^(결국 봉을 돌리다가 머리를 살짝 맞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건 목숨걸고(하하;;)좋아하지만 싫어하는건 정말 싫어하는 성격인데,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잘 해냈다는게 참 좋아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싫은건 어떻게던 피하려고만 했는데..
이런게 발전이라는 건가봅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