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4*

문득 깨닫게 되었다.
내가 일본의 자연음악회를 나쁘게 말하는 것도...
그리고 사실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것도...
어느순간 어둠의 말을 말하고 있게 되었다.

만약 진정한 빛이 이 음악에 있고 그리고 그런 마음들에서...
그리고 빛의 흐름이 들어가 있다면...
그것을 전하고 또 널리 퍼지게 해야한다면 어둠의 말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어둠속에 있었다.

어느순간 내가 어둠을 말을 하고 있었구나...
그리고 왜 메그르가 일본을 떠난건지도 알수 있었다.

메그르의 전곡한 음악을 들을 수 있기를...
그리고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랬었다.
그러면서 어둠속에서 어둠의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 더 멀어지게 할 뿐이라는 것을 알았다.

일본의 자연음악회를 언급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과오를 다시 되풀이 하지 않게 하기 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서서히 어둠의 안개속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말해야만 할 것이다.

나의 말이 맞을지도 틀릴지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음악이 그 모든 것을 말해주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어둠의 말을 속삭이지 않는다.
자연음악의 빛을 전하는 방법을 이제서야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다.

야마나미 겐타로와 일본의 그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다.

빛...


*2004.11.14*

빛은...

어둠 사이를...

한없는 정적의...

움직임을 타고...

흘러..

어둠속...

작은...

새싹에게...

생명의...

빛을...

전한다...

그 빛은...

색도...

무개도...

그리고 어떤 모습도...

없다...

그것은...

빛일 뿐...

빛이 아니라면...

빛이 될수 없고...

빛이 될수 없으면...

빛을 전할 수 없다...

빛은 빛이기에...

새싹에게 빛을 전할 수 있다...

새싹에게 빛을 전하고자 한다면...




빛.............







*2004.11.14*
치유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음악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치유의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많이 들으면 질린다는 말이 있다.
그것은 치유음악이고 편안한 음악일지라도 예외는 될수 없다.

그러나 자연음, 우리가 산과 바다 그리고 숲속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은 그것이 음악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즐겁거나 정감이 가는 것이 아닐지라도 편안함은 어떤 인간이든 느낄 수 있다.

세상에는 인간이 들을 수 없는 파동의 영역이 있고 그것은 전 우주를 떠돌아 퍼져나간다.
별의 파동, 식물의 파동, 나무의 파동, 돌의 파동, 각가지 빛과 물의 파동...
우리는 그 셀수도 없이 많은 파동들 중에서 우리가 귀라는 인체의 일부로 들을 수 있을 뿐이다.
육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극히 육체적인 소리들만을 들을 수 밖에 없다.
또 눈은 어떠한가?...
우리는 과학으로서 가시광선이라는 파동을 눈으로 구별하여 색을 보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주변의 빛, 소리... 모두가 파동 아닌 것은 없는 것이다.

들을 수 없는 파동 즉 소리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있지 않는 것이라고 할수는 없다.
볼수 없다 하는 파동 즉 빛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있지 않는 것이라고는 할수는 없다.
자외선을 볼수 없지만 없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깊은 숲속에서 똑같은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그 사람들 하나하나는 각자가 듣는 소리가 다르다...

마음속에서 느끼는 자연.. 자신이 느끼는 자연 각각을 보고서 느낀다.
어떤이는 풀내음에서.. 어떤이는 흙내음에서... 그리고 어떤이는 나무소리에서...
그리고 어떤이는 새소리에서... 그리고 어떤이는 바람소리에서..
그리고 어떤이는 빛의 흐름을 보면서... 그리고 어떤이는 이름모를 동물의 소리를 들으면서...

그렇게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육체의 기관으로서 보고 듣고 느껴서 그런 안식을 얻는 것이 아니다.
물론 자신에게 필요하고 자신이 특정된 것을 보거나 듣거나 느껴서 안식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사람들 자신도 모르게 영혼의 감각이 눈을 뜨게되어 그것을 느끼는 것일 지도 모른다.

우리가 햇볕을 보고 그것이 단지 빛일 뿐이라고 했을때 그 속에는 여러가지 빛이 있었음을 오랜 시간 뒤에 알게 되었듯이 우리가 단지 소리라고 하고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것 안에 더 많은 소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자연음악이 치유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그것은 여느 치유음악들과 같이 다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사람들이 아니면 과학이 그 안에 담을려고 했던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파동을 들을 수 있다면...

이 자연음악은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자연의 치유적인 파동을 영혼의 고도의 기술과 인간의 엄청난 노력끝에 보통 사람들이 육체의 귀로서 들을 수 있게끔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일본 사람들만이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 져서도 안되며 또한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해서도 안된다.
귀로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듣지 못하는 사람들도 숲속에서 평온함을 느끼듯이 자연음악이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이 어떻게 자연음악의 자격을 가질 수 있겠는가?

앞으로 치유의 음악으로서 자연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면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비록 귀를 고쳐 듣게 해줄 수는 없더라도 들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그 방법이 무엇이고 아무리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그렇게 해야만 한다.
자연음악이 사람... 인간의 치유를 위해 만들어졌다면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고 포용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자연음악이 아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자연음악의 자연이라는 단어는 붙일 자격이 없다.


*2004.11.9*
1996년에 만들어진 자연음악을 설명한 초기의 책을 보면...
항상 느껴야만 하는 것이 이제 생기게 되었다.
왜 어쩨서 가제오 메그르가 떠나게 되었던 것일까...

이유도 알수없고 생사도 알수가 없다.
만약 자연음악이 처하고 또 어떤 상황인지 세세하게 알게된 사람들은...
만약 애정이 깊은 사람들이라면 나와 같은 고민을 하게 될수도 있다.
그래서 그런 사정을 알리지 말라는 이야기도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그들중 한명의 사람이 언젠가 이런 일들과 사연을 알게된다면 그때 느낄 수 있는 실망감은 또 어떻게 위로해 줄수 있다는 말인가...
그래서 일본 미야자와 겐지의 자연음악을 한국에 퍼트리는 것은 안될 것이며 또한 옛 일들을 좋은게 좋다며 덮어버려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자연음악이라는 이 흐름이 한국에서 그리고 올바로 자라나기 위한 방법은... 현재 없다.
전곡할 사람도 키워내지 못했고 부를 사람도 키워내지 못했다.
그리고 아는 사람도 적고 음반도 만들어 낼수 없으며 활발한 홍보도 재약이 따른다.
거기다가 음반 발매사의 보수적이고 비능동적인 자세와 폐쇠적인 의식에 따라서 이 홈페이지 자체도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고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지경이다.
나역시 이곳만을 위해서 삶의 시간을 전부 넣기가 불가능한 상황에 와있다...
거기다가 나는 자신의 실책과 그에 상응한 회원들에 의해서 유명무실해진지 오래되었다.

이런 상태에서 무엇을 한다한들 그것이 얼마나 잘 할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그렇지만 처음 이 홈페이지를 만들 때 몇달간 단 몇명만이 들어와줄 정도였음을 기억한다.
그에 비하면 지금은 아주 훌륭한 상태가 아닌가...
어려움을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되 불가능하다면 신의 뜻에 맞기고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다시 되세긴다.

만약 가제오 메그르의 사연을 알지 못했고 그런 일이 있지 않았더라면 나의 개인적인 큰일과 홈페이지 전체의 분위기가 깨지는 일도 그리고 이처럼 고민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비록 메그르가 축출당했던 일들 이후의 모든 일들이 언젠가의 이룸을 위한 토양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그런 아픔과 손실을 불러온 그 이유와 그 잘못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그것을 반복하지 않기위해서 수없이 그 원인을 찾고 분석하여 밝혀낼 것이다.

천사의 웃음을 흘리며 그 뒤에서 악마의 행동을 하는 간악한 자들은 반드시 구분되어야만 한다.


*2004.11.9*
일본에서는 자연음악 힐링을 위한 카페나 치유실과 같은 곳이 몇군데 있다.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될수가 있을까?...
그렇지만... 우선 우리나라는 인구가 너무 적어서 그처럼 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전통적인 정신문화유산이 강하고 많아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적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치유음악을 가만히 듣기보다는 요가나 명상을 하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한국에서 이 자연음악, 치유음악이 성공하고자 한다면 우선 전통적인 유, 불, 선, 민간신앙에 기반한 종교등의 전통적인 한민족의 정신문화 원천의 사상적인 공통점을 파악하고 그 장점을 모아 세계적인 융통성을 가질 수 있는 음악적인 사상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정신적으로 위대한 인물이 빈약한 일본에서는 미야자와 겐지라는 인물에 올인할 수밖에 없었지만 한국은 다르다.
내가 한국인이래서가 아니라 뛰어난 정신문화유산과 한국인이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정신력은 타 국가나 종족과는 질과 양에 있어서 매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언젠가 일본이 어지러워지고 일본에서 살수가 없는 순간이 올때 결국 받아줄 사람은 한국인들 밖에는 없다.
비단 한국과의 동등하고 친밀한 관계회복에 관심이 없는 일본의 자연음악회 뿐만이 아니라 일본의 핵심 정치세력이 정신을 못차리고 이 한국을 무력과 경제력으로 빼앗아 보려는 야심을 지니고 있는 지금 이상황에서 일본이 아무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한국 자체가 미래를 대비하여 준비를 해야만 한다.

자연음악이 일본에서 태어났으므로 한국인들이 충분히 연구하여 합동으로 음악을 창작할 수 있다면 향후 한국과 일본인들에게 매우 좋은 바탕이 될 것이다.

만약 자연 치유음악으로서 서로 이해하고 알게된 한국과 일본의 사람들이 한쪽의 환난을 대함에 있어서 여전히 적대적이고 무심한 마음을 지니고 살아왔던 사람들과는 훨씬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인 것이다.

*2004.11.9*
간만에 일본의 자연음악 웹페이지들을 검색해 보았다.
역시 커뮤니티를 위한 페이지는 발견할 수 없었고 가제오 메그르가 언급된 페이지도 없었다.
일본의 자연음악은 미야자와 겐지를 빼고서는 설명이 불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다 미야자와 겐지 이야기밖에 없다.
가히 자연음악이 아닌 미야자와 겐지의 음악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늘 둘러보다가 일본 자연음악회의 리더 야마나미 겐타로의 약력을 조금 볼수 있었다.

1921년에 출생.
1978~1991년 미야자와 겐지 시인 동료의 낭독 연구 집단과 미야자와 겐지 연구 그룹를 결성.
1992년  리라(lira)·보이스(voice) 발명,
1995년 자연 음악이 탄생으로 1996년에 「리라(lira) 연구 그룹(group) 자연 음악 연구소」설립
자연 음악 요법의 연구와 작사를 담당.
「테크노보 방식 낭독법」을 주창하고 치료하고 의(것) 낭독을 추진 지도

1921년 생이면 나이가 83세가 된다.
가제오 메그르의 축출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역시 미야자와 겐지의 모임이였기 때문이다.
가제오 메그르가 왜 꼭 미야자와 겐지의 시와 음악들로서만 음악을 만들어야 하느냐고 항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모든 예술가들은 자기 자신의 고유의 자기개성 또는 자기고집이 있다.
가제오 메그르는 자연계의 음악을 전곡하여 음악을 만들지만 그것에는 자기 자신의 개성 즉 메그르 자신의 정신적인 특성 즉 개성이 알게 모르게 배어들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없다면 오늘날 우리는 베토벤 모짜르트의 음악이 비슷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자신은 그저 순수하고 모든 인류의 마음에 어필 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자 하는데 미야자와 겐지의 가사와 사상에서 비롯된 음악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요받는다면 그 누가 그것을 따르겠는가?
그것은 모짜르트가 베토벤의 음악적 개성을 똑같이 따라야 한다고 강요받는 것과 다를수 없지 않는가...

지금 만들어지는 음악들이 좋다면 왜 오로지 가제오 메그르만의 음악에 집착하겠나...
지금 음악이 예전 음악보다 훨씬 못하기 때문이다.
야마나미 겐타로의 방식이면 메그르보다 우수한 자연음악 전곡자를 만들어 낼수가 있을까?
예전에는 그랬을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닐것 같다.
더군다나 그런 특별한 재능을 소지한 사람은 극히 드물고 더이상 일본에서는 나올 수가 없을 것 같다.
날이갈수록 종교화, 교조주의화 되어가는 일본 자연음악회에서 나올 수 있는 사람은 바로 특정 사상에만 몰입된 편벽한 종교인 밖에는 나올 수 없다.

미야자와 겐지의 자연음악이라 하면 일본에서는 잘 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이나 외국에서는 통할 수 없다.
일본에서 겐지 하면 아주 유명한 사람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그정도 영적수준의 사상을 들이대봤자 완전히 무시당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80객 노인네에게 글로벌리즘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어쩌면 나는 그렇게 생각된다.
미야자와 겐지의 현신이 바로 가제오 메그르가 아닐까 하는 것이다.
가제오 메그르를 축출 할 때 야마나미 겐타로는 그녀수준 이상의 사람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던 듯 하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고 음악의 수준은 낙후된 채로 더이상 나아지지 않았다.

미야자와 겐지를 불행한 죽음으로 내몰았던 과거의 일본인들은 오늘날 그의 후신일지도 모르는 가제오 메그르마저 삶의 기회를 빼앗고 엄청난 상처를 주어 죽음으로 내몰았을 지도 모른다.
그것도 미야자와 겐지를 추모한다는 사람들에 의해서 미야자와 겐지를 위해서 말이다.
과연 일본인이란 사람들의 민족적인 특성은 이것밖에 되지 않는지 안타깝다.
그들의 민족성이 과연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야마나미 겐타로라는 인물의 편벽함으로 일어난 일에 불과한지는 알 수가 없다.



*2004.11.8*
오래전부터 보지 못하는사람들을 위한 홈페이지를 생각해왔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금 이 홈페이지 자체는 너무나 많은 이미지가 사용되고 있고 그 토대를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바꿀때에는 구조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그래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별도의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림으로 시각화가 반영이 되는 페이지에서는 그림과 정경을 묘사하는 글이 방해가 되지만 그림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있을 것이기에 자필묘사문장이나 시구로서 대처하는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는 이미 시각화에 깊이 물들어 있어 청각으로서 듣는 음악의 영역은 시각 장애인들이 훨씬 뛰어날 수밖에 없다.
옛 말에 보지 못하는 사람은 만배는 더 잘 듣고 듣지 못하는 사람은 만배는 더 잘 볼수 있다 하였으니 치유음악으로서 자연음악 뿐만아니라 모든 음악의 영역에 있어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음악의 영역에 더 널리 활동해야만 음악의 문화는 더 높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2004.11.8 TV문화지대, 김예지 완성후 확인할 것.

*2004.11.8*
몇일동안 받은 사진을 펼치고 조금 정리해 보며 다시 찾기도 하면서 늘 되새긴다.
어떻게 하면 어떤 사진을 어떻게 음악과 함께 보여주고 들려준다면 사람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을까...
3년전의 사진들과 그림들을 이제 바꿔야 한다.
그 페이지들은 음악을 다운로드 시켜주기 위한 해설을 위한 이미지가 있었을 뿐이다.

이제 페이지를 보면서 감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이제 시작인데 의욕과 생각만이 앞을 가린다.
일본의 사람들이 지금 만드는 음악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청명하다.
한정된 사진과 한정된 이미지... 그리고 한정된 글자들...
이미지를 만들어 넣는다 한들 원본 사진만큼의 청명함을 전해줄 수 없고 글을 적는다한들 글자 이상은 없다.
그래도 가장 잘 해야만 한다.

음악의 감상을 방해할 수 있는 글자와 마우스 스크롤을 피하고 고정된 틀 속에서 이미지 전환방식...
음악의 흐름에 따른 전환방식을 사용하고 그 전환 사이클을 약 30~1시간 약 10개 이상의 사이클 100장이상의 이미지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시각과 청각의 순환을 이용하여 전함에 있어서 효율을 높이되 산란하지 않고 또 시, 청 이외의 불필요한 감각활동을 배재함으로서 치유집중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더 잘 전해질 수 있을까... 문제는 양질의 사진이다.
좋은 사진은 어디에 있을까...
모든 자연음악의 모든 흐름에 맞는 그림을 찾아야만 한다.


*2004.11.8*
가제오 메그르의 일본판 자연음악 "바람이 태어나는 곳"에 그녀의 시가 있음을 알았다...
해석이 안되어 그냥 보고만 있지만...

해석을 해서 메인 화면에 넣을 것이다...

그녀의 시 희망이 진실하다면 언젠가는 함께 다시 진정한 자연음악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가슴아픈 사연을 알고서 슬프게도 들리는 그녀의 피아노 소리는 희망이라는 이름과 함께 다시 더 깊은 빛으로 이 세상을 향해 태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2004.11.8*
지울까 하다가 치워뒀던 글을 다시 쓴다.
지난번에 홈페이지 작성기를 지워버렸기에 달리 쓸곳도 없다.

일본 자연음악 페이지에 들어가면 늘 느낀다.
항상 무언가를 하고 그들은 많은 책과 많은 CD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부럽지도 그리고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러나 버려진 메그르의 음악과 이 홈페이지에는 무엇이 있을까...
비교하면 초라해 보이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고마운 몇분의 사람들이 끝까지 믿어주었기에 이 홈페이지도 오늘을 맞을 수 있었다.

미내사와 정신세계사... 그들은 나와 이 홈페이지가 그들에게 주었던 것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관심을 당연히 받아야 할 것으로서 그것을 방해한 나의 존재는 가치 없을 것이다.
아무리 진귀한 보석이라도 장롱속에 처박혀서는 한낮 돌맹이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에 가치를 두지 않았다.
나는 그저 쓰고 버려지는 존재로밖에 인식하지 않는다는 마음을 느꼈다.
지금까지 영리를 목적으로 알려오지 않았기에 지난 일들을 저작권을 가지고 법적으로 처단하지 않는다는 뜻을 알았을때 내가 그렸던 사람들은 더이상 있지 않았다.
가끔 생각하지만 그들이 법을 들이대면서 홈페이지의 운영에 강제를 가할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메그르가 없고 자연음악을 전곡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지금...


일본에게는 그저 별볼일없는 그리고 어리석은 한국인들의 홈페이지일 뿐일 것이다.
자신들이 먹고 버린 사람의 음악을... 찌꺼기를 주워먹는 개로 밖에 않는 것일까...
정말 그러한 것이라면 그들이 말하는 선은 이 세상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리고 운영자인 내가 여기 있다.
이제 운영자는 신뢰도 희망도 그리고 빛도 없다.
앞으로 새로 알고 또 새로 유대를 쌓아갈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항상 언제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자업자득이라는 목소리와 비웃음과 그리고 능멸하는 조소를 항상 등 뒤에서 느끼게 되었다.

어떤이는 증오하고 어떤이는 애써 잊으려 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지만 나에겐 안타까워 할 만큼의 자격도 남아있지 않기에 시간에 흘려 보낸다.

메그르의 자연음악은 참으로 높은 수준의 음악이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버리고 능멸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수놓을 음악은 이 세상에 없겠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능멸을 받을 음악도 없을 것이기에 언젠가는 이 음악의 흐름이 일본의 버렸던 사람들과 경멸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매일 수없이 메그르의 이름을 부르지만 대답도 없다.
일본에서 축출당한후 그녀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더이상 내 마음속 안에서 밖에는 알 수 없다.

죽기 전에 만나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알수 있을까... 허망하게도 현실적으로 아무런 방법이 없다.
비록 자연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 음악을 듣고 전곡할 수 있는 사람은 더욱더 적고 세상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 막강한 세력들은 그런 사람들을 때로는 잡아가두고 때로는 파멸시키며 때로는 잡아서 죽이기도 하는 이 어두운 세상속에서 그런 사람을 평생 단 한번이라도 만날 수나 있을까...

오늘도 사람들은 9시뉴스를 보며 먹고 살기를 생각하지만 이 세상이 정말 어떻게 움직이는지...
오늘도 위험을 알리는 지구도 아무런 관심이 없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는 것은 이 홈페이지를 잘 만들고 그래서 이 음악을 잘 알리며 하늘에 맞기는 수 밖에는 없다...
먹고 사는데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왜 이런 짓을 하느냐는 말들은 많이 느끼고 듣곤하지만 1년을 살고 죽더라도 의미있게 뜻대로 살다 죽는 것이 90년을 먹고살기 위해 살다 죽는 것보다 의미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삶을 흉내내길 꿈꾸는 사람들조차도 이해못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바라는 것은 무의미할 뿐이다.

이 홈페이지에 와서 MP3를 받아 듣는 사람들의 많은 수가 음반을 사서 들을 수 있는 돈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지만 100명중 1명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혹시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음악을 최대한 무료배포가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아무리 음반이 비싸더라도 사서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돈이 없어 듣지 못하는 1명에게 음악을 듣게 해주지 않으니까...

일본음악회에서 파는 수없이 많은 음반들의 비싼 가격은 그들의 조직이 커지고 활동이 활발해서 그 유지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을 하지만 최소의 사람들과 최선을 다해 음악을 만들어 2년에 한장이라도 만들어 싼 가격으로 많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더 가치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2004.11.3*
자연음악 전체 소개 페이지와 왼편 프레임 메뉴로 통하는 상단 프레임 메뉴에서 전체 요약설명과 세부 설명부분을 병행기제.
자연음악 소개 전부 교체, HTML방식 환원
가제오 메그르의 시 희망을 음악과 음반 설명의 전면에 배치하고 과거의 아오키 유코의 메시지는 그 아래 배치.
일본 자연음악회의 음반중 생명의 나무와 요정의 정원만 음반 설명을 하고 메그르의 음반 아래에 배치.
자연음악 전체 소개 중에서 메그르의 대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하되 미야자와 겐지의 비중은 기원적 의미만 부여.
역사 부분을 신설하여 현재 자연음악이 처한 상황과 과거 일본이 했던 잘못을 설명함
역사 페이지 최하단부에 일본 자연음악의 문제점 지적 및 향후 자연음악의 발전방향 제시.
자연음악 음반소개 페이지에서 각 음반당 3곡씩 배경음악으로 설정, 페이지뷰시 자동재생.
음악 소개 페이지의 사진은 오토체인지 옵션 사진 포함량 늘림.
음악 소개 페이지의 최하단 음악 감상기 작성페이지 등록하며 게시판의 형태는 약 10건 정도에서 잘리는 방명록의 형태.

자연음악 전체 설명 페이지와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가제오 메그르를 찾으며 또 글을 본다면 글을 남겨줄 것을 바라는 글을 일본어로 작성하여 게시.

*2004.11.2*
에모토 마사루에게선 계속 답장이 없다.
일본의 자연음악을 안좋게 생각해서 우리까지 나쁘게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시하는 것인지...
책의 일정 부분을 쓰겠다는 표현을 무답으로 거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모토 마사루나 그 연구원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당연한 것이겠지만 제한적인 내용공개는 책의 판촉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말했건만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그래서 글을 새로 다 써야하는 일이 생겼다.
그의 책은 읽어야될 글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연음악의 소개글 작성에 비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다.

*2004.11.2*

너희는 일본 자연음악회는 정말 치유의 원리를 알고 있는가?
그것은 공명이다.

너희가 악을 피하기 위해 했던 것은 너희가 악을 기르기 위한 행동이였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악이 너희에게 다가올때 너희 안에 악이 없다면 악은 너희에게 아무런 위해도 가할 수 없다.
그런데 너희는 작고 먼 악을 막는다고 하면서 너희 안에서 거대한 악이 자라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치유음악을 만든다고 하면서 치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진리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너희 안에서 악이 활개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더이상 너희의 잠기고 닫아걸린 문을 열지 못하면 너희는 너희 자신의 악에게 먹혀 너희 자체가 악이 될 것이다.
가제오 메그르를 축출하고 한국 자연음악회를 망하게 했던 것은 악이 아니라 선이였다고 우길 것인가?
태양 아래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본들 너희의 눈에서만 태양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

한국의 자연음악회는 너희가 망하게 했으며 현 홈페이지도 운영자인 나도 늘 무시당하고 있다.
나는 너희와 교류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었지만 번번히 이룰 수가 없었다.

너희도 너희의 땅이 온전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믿는다.
자연음악이 한국과 일본인들의 훌륭한 교류와 화목의 다리가 될수 있다는 것을 전혀 관심갖지 않고 심지어 우리에게 큰 상처를 주고 업신여기는 너희들은 너희의 나라가 어지러워지고 땅이 뒤흔들려 더이상 살수 없을때 누가 가장 절대적인 도움을 줄수 있으리라 예상하고 이러한 경망한 짓을 하고있다는 말인가..
너희가 이리로 오더라도 너희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반갑게 맞아줄 친구가 없다면 너희는 홀로 아픔을 되새겨야만 할 것이다.

자연음악이 한국과 일본의 화합을 위한 다리가 될수 있다면 그것은 너희들의 대대손손 큰 복이 될수 있을 것인데 왜 이리도 한심하고 천박한 행동만을 해오고 있는가...


*2004.11.2*

옛 우리나라의 선인들은 피리 하나와 가야금만으로도 금수를 모이게 할 정도로 그 음을 잘 탈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사례는 주로 도가 계열의 책들에서 나오는데 의식수련의 정도가 그 음에 파동에너지를 실어낼 수 있는 질과 양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이유로 본다.
이런 이유로 초기 자연음악회에서는 단전호흡의 수련을 중시했으며 또한 강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단전은 물질적 에너지의 중요한 통로이며 물질체인 인체를 빌어 음성을 발현하는 경우 하단전의 에너지의 밀도 및 순도, 흐름은 중요한 이유가 된다.
또한 호흡의 깊이와 순도 및 그 부드러움은 인체 에너지의 질과 그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향후 이러한 기, 호흡, 정신수련자들이 많아질 것이므로 자연음악 즉 음악에 좋은 기운을 실어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 일본의 자연음악은 그러한 에너지의 밀도 순도등이 이전의 음악보다 크게 떨어지는 형편이며 따라서 특히 강조할 만한 좋은 음악은 거의 없다고 판단한다.
아오키 유코의 현 음악도 이전의 음악보다 에너지가 적게 들어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깊은 에너지가이 담겨있지 않다.

그래서 쉽게 질리고 잘 듣고싶지 않게되고 치유의 효능은 일본어를 인지하는 사람들과 감정적인 영역에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경향의 사람들은 가사와 리듬, 분위기에 따라서 그들에게 국한되게만 치유의 효과가 큰듯하게 보이지만 이것은 단기적일 뿐이 될 것이며 장기적이거나 깊은 영향을 주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기자신의 생명에너지를 크게 순화한 사람은 어떤 형태의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더라도 깊은 치유에너지를 담아낼 수 있다.

현 일본의 자연음악은 어떠한가?
가사가 거의 100% 들어가서 일본인이 아니면 들을 수도 없고 음악을 듣자면 책을 보고 뭔 공부를 하고 무슨 사상을 이해해야만 한다.
음악은 어떠한가?

저질스럽고 시끄럽다.
이것이 미야자와 겐지가 말한 테크노보의 음악이란 말인가?
몇몇의 신념에 따라서 음악의 창시자와 수많은 사람들에게 슬픔을 안겨줬던 그 씨앗이 이처럼 경박하고 천박한 음악을 만들어낸 것이니 결과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진리를 증명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지 않는가

이 음악이 어떻게 학이 춤을 추었다는 북창 정염선생의 단소 소리에 비할 수 있을 것인가?
감히 금수가 함께 들었다는 우륵의 가야금 소리에 비견할 수 있을 것인가?

일본의 자연음악은 자연음악이 아니다.
미야자와 겐지의 음악이라고 하기에도 미야자와 겐지의 인물의 크기가 글로벌 시대에 일본인들만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현 일본 자연음악회보다는 더 크다.

단순히 귀가 즐겁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뉴에이지의 범주에 들수 있을 뿐이며 그 이상은 어떻게도 될수 없다.


* 2004. 11. 1  *
일본의 음악은 겐지의 사상적 배경으로 주축을 이루고 있고 그것은 깊은 실정이다.
저작권법은 국제법적인 효력을 가지고 국내법에서도 그대로 통용되는 것이 실정이며 일본 저작권협회에서의 국내 법정을 통한 법적인 제제를 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향후 음반판매와 수입의 증대가 왔을 때에 실효적인 방법이 될수 있으므로 국내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이전에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
국내에 음반이 발매되기 이전에는 홈페이지에 위해를 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없지는 않다.
실예로 국내에 수많은 일본음반과 저작물들이 공공연히 유포되고 있지만 실제로 국내에 법인을 두거나 또는 공식적인 대리회사에서 존중을 위한 공문을 보내는 방식이 현재 대세이며 그것은 거대 디스크 회사나 인터넷 회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국의 저작권법에 대한 인식은 극히 미약한 상태이며 국내에서의 저작권에 대한 실제적 판례는 전무한 상황이나 멀티미디어 컨텐츠 및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사법부의 입장은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저작권법에 대한 존중을 내세우며 활동하고 있는 일부 몰염치한 법률회사에서 네티즌을 고소하여 화의금을 챙기고 있는 수준까지 발전한 상태이다.

일본 자연음악회의 실제적인 주인인 야마나미 겐타로는 과거 가제오 메그르의 음악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 한국자연음악회를 공격하여 망하게 했으며 그녀의 음악을 손실을 감수하면서 제거한 위인이므로 그의 사성적인 배경이 어떠하건 가제오 메그르의 음악을 알리기 위한 홈페이지에 대한 저작권등을 통한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자연음악의 원천이며 근본이 미야자와 겐지의 사상과 그의 이념이라는 것과 그의 사상에 완벽하고 철저하게 따라서 자연음악을 만들어야만 한다는 것에 절대 동의할 수 없으며 또한 일본 자연음악회에서 축출된 가제오 메그르의 뜻도 나와 비슷하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제오 메그르의 뜻이 미야자와 겐지의 사상에 철저히 따르는 것을 지상이념으로 삼고 있는 야마나미 겐타로 및 일본 자연음악회의 실력자들의 뜻과 어떻게 어느정도로 다른 것인지는 본인의 뜻을 알지 못하고 있으므로 알수 없는 상황이다.


- 일본 자연음악회의 리더 야마나미 겐타로의 인간성 분석 -

야마나미 겐타로는 과거 한국 자연음악회를 공격하여 망하게하고 가제오 메그르를 축출, 그녀의 음악을 제거했던 인물로서 현재 대외적인 영향력은 행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뒤에서 음악회를 실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인물의 분석은 향후 가제오 메그르 중심의 순수 자연음악 창달과 건재를 위해서 중요한 일이며 가제오 메그르의 음악제작을 위한 완전복귀 이전까지 중요한 사항이다.

야마나미 겐타로는 선하고 이상적이라는 그의 말과 언행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보인 인물이다.
그러므로 절대 신뢰할 수 없으며 그의 선의 또한 믿을 수 없다.

그의 인간성을 판단할 수 있는 증거로 미루어보아 그는 철저한 이념주의자이며 미야자와 겐지라는 인물에 깊이 경도되어 있으며 또한 자신이 세운 이상이나 목표, 계획이 절대적이라고 판단하고, 주변의 결과물 보다는 자기자신이 판단한 결과에 따라 모든 일의 좌표를 설정하는 인물로 추측된다.

또한 한국 자연음악회의 파괴를 예상하고 있으면서도 공격을 자행했던 점으로 미루어 자신의 행동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몇몇 사람들의 피해보다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더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더 크게 생각하는 인물이다.
즉 다수를 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몇명정도는 죽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인물로서 전체주의적인 인격성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자신의 이념에 따라 극단적인 인간성을 보이는 이중적인 인격성을 가지고 있다.
즉 자신의 뜻에 따르는 경우 극히 좋은 인간성을 보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나쁜 인간성을 보일 수 있다.
이와같은 인간성은 종교인들에게서 특히 많이 드러나는 경향이며 과거 공산주의 이념주의자들에게서도 보인바 있다.
이 인물은 자신이 옮다고 판단한 방향이나 생각에 반한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차없이 대하는 신념범적인 인간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수 있다.
이러한 인간성은 유년기에 어렵게 성장한 경우 즉 자수성가형이거나 유년기, 청소년기에 심리적으로 심대한 충격을 받은 이후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극복했던 경험을 가진 인물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야마나미 겐타로 역시 이 경우에 해당될 것으로 추측된다.

가제오 메그르가 중요한 인물임에도 향후 자연음악에 대하여 그녀의 심경의 변화에 따른 그녀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오히려 축출하는 방향을 택한 것으로 미루어보다 그는 자신의 목표와 이념에 반하거나 또는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어떠한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제거해 버리는 극단적인 결백성 또는 완벽주의 인간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수 있다.
이러한 인간성은 어떠한 목표를 이루는 데에는 이득이 되지만 그것은 다수의 창의적인 의사를 반영할 수 없으며 또한 포용성과 대중성을 가지기 힘드므로 현재와 같이 대중들에게 음악을 더 널리 알리는 데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그의 인간성은 어떠한 창조물을 지켜나가는 데에는 유용할 수 있으나 그것을 확대 재생산 해내거나 재창조는 해낼 수 없다.

가제오 메그르는 20대이며 그의 나이는 이미 70대를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나이에 따르는 심각한 의식, 시각차이는 물론이며 그의 위와 같은 인격적인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으므로 자연음악,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성장, 이상적인 세계를 이루기 위한 공감대만을 가지고는 그들의 사이를 유지할 수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가제오 메그르는 자신과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을 떠나갈 수 밖에 없었고 현재는 생사조차 알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과거 가제오 메그르와 일본 자연음악회, 한국 자연음악회간에는 불미스러운 문제가 있었다.
이것을 향후 발전을 위해서 덮어둬야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옮지만 그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이 될수도 있다.
지금의 자연음악은 음악적인 성격과 치유파동의 질과 양으로 미루어볼때 자연음악이라고도, 치유음악이라고도 할수가 없는 음악이다.

만일 현재의 자연음악의 문제점과 현재의 문제점이 잉태된 과정을 밝히지 않는다면 현재의 음악과 현재의 잘못된 현실을 용납하는 것밖에는 되지 않으며 현재 음악의 부족함을 딛고 재창조해내는 것은 명분이 없어지게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을 알리는 것이며 이제 막 태동되기 시작한 자연음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서는 사실과 진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이며 또한 과거와 현재의 음악의 차이가 어떠한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해야하는 일이며 그것을 하지 않는다면 그 사실과 능력을 가지고 있을 자격이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음악의 실제적 창시자인 가제오 메그르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이 모든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이 홈페이지는 일본 자연음악회가 한국 진출을 꾀하는 즉시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며 종교화되기 시작한 그들이라면 그시점의 그들은 나에게도 역시 위해를 가해 의지를 꺾어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그들은 이미 가제오 메그르의 음반을 일본 저작권협회에 넘겨버려 가제오 메그르가 실제적으로 저작권을 주장할 여지를 없에버렸으며 그들은 필요할 경우 일본 저작권협회에 공문을 보내어 법적 제제를 요청하기만 하면 가제오 메그르가 설사 반대를 한다 하더라도 이 홈페이지를 없에버릴 실제적인 실력을 행사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하루빨리 현재의 거짓된 자연음악과 진정한 자연음악을 구분하고 새로 음악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이 치유파동이 현재의 음악과 비교할 수 없도록 많이 들어간 보석같은 음악을 영영 잃어버리게 되고 말 것이다.

하루빨리 자연계의 치유파동을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발견해내거나 가제오 메그르를 되찾아내서 함께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홈페이지와 자연음악의 운명은 정말 시한부 병자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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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랑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17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