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래.....

이거 가사가 꽤 맘에 드네요

요즘 나의 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성탄전야제가 바로 코앞이네요

어제는 제 생일이었는데 ㅠ.ㅜ

가족들과 다퉜더니

오늘까지 기분이 좋지 않네요.

난 그저 내 공간을 존중해주길 바랄뿐인데

그게 그렇게 큰 욕심인지.

사소한 배려가 결국 서로의 존중을 이끌어내는 법인데 음....

 

 

 

지금이대로    ㅡ이해인-

 

 

난 두려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내가 미워서
난 괜찮아
그저 아무일 없는것 처럼 난 웃고있어
다시 예전처럼 모른척 하기엔
너무 늦어버린걸까 난
지금 이대로
흘러 가는데로 그냥
지루했던 기억은 모두 털어버리고
원하는대로
하고싶은대로 그냥
한번만이라도 떠나버리고 싶은걸


안녕이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내가 싫었어
난괜찮아
그저 아무일 없는것 처럼 난 웃고있어
바로 사람처럼
모른척 하기엔 너무바보같은 걸까 난
지금이대로 흘러가는대로 그냥
지루했던 기억은 모두털어버리고
원하는대로 하고싶은대로그냥
한번만이라도 떠나버리고 싶은걸

이제 시작인거야
지금이대로 흘러가는데로 그냥
지루했던 기억은 모두 털어버리고
원하는대로 가고싶은대로 그냥
한번만이라도 떠나버리고 싶은걸
(지금이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