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고승이 있었지요,
죽을때가 다가옴을 알고 제자들에게 묻기를 죽은 사람중에 앉아서 죽은
사람이 있느냐?

그러자 제자왈...
누구 누구가 죽을 때 앉아서 죽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묻기를 그럼 서서 죽은사람이 있느냐?

그러자 제자왈..아무게 아무게가 죽을때 서서 죽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느냐.
그러면 거꾸로 서서 죽은 사람이 있느냐?

고 묻자 제자왈...
그런 기록은 못 본것 같고 못들은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얼마 있다가 이 고승이 거꾸로 죽었더랍니다,
그런데 아무리 바로 세우려 해도 세워지지 않아서 장례를 치룰수가 없었더랬지요,,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친한 친구가 와서 벼락같이 소리를 지르기를 "미친놈이
죽을려면 곱게 죽지 이런 요망을 떨어 어리석고 무지한 중생을 현혹시키느냐"고
발로 툭 차자 옆으로 쓰러지더랍니다,,

무엇을 말하는가?
어리석고 무지한 민중을 현혹시키는 자 누구인가? 종교인들이 아닌가?
본시 인간은 초자연적이고 신비스러운 기적 이적을 보려고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것을 알았다면 무엇인가 보여줘서 현혹 시키거나
미혹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능력이란 할수 있는것을 안할 수 있는 것이 참 능력이 아닐까?
신비스러운 이야기를 해서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마치 자신은
특별한 존재인것처럼...

우리는 무슨 신비스러운 체험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하려고 하는
의식이 있음을 알아서 그 의식에서 해방되려 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각자(覺者)라 하면 인간은 어리석어 그러한 것들을 보고자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서 그런 존재인것을 깨닫게 해줘야지 그들앞에
올무를 놓고 그들의 의식을 사로 잡아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