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바쁘지만 손이 먼저 가는 화단이나 늘 걸음하는 길옆에 잠시 멈춰 보세요
마법이예요 마법
누가 마법의 가루 뿌려 놨는지 모르지만
하루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돼요
시간 없는데 시간을 안다
우린 정확성이라는 것을 안고 살아가지만 정작 스스로가 살아있음도, 발밑 작은 식물이 피어날때 기다려 피어나는 그러한 것들은 옮겨내지 못하고 있죠
한 계절이 바뀌어가듯 변화를 자연스러움으로 배워간다면 여름 더위 내려놓는것도 한결 쉬워지지 않을까요^_^

이마끝 여름 더위, 한줌 닦아내니 한 계절 이어지는 바람은 이미 가을이군요 ^_^
모두 건강히 추석 잘 맞이하셨는지요
종종  걸음일땐 여름이더니 저녁 바람을 헤아려 보니 이내 가을이네요
모두 건강하게 잊고 있는 행복을 찾으며 다시 찾아온 한 계절 잘 맞이하세요 ^^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