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시/에세이/기행] 긴 여정을 거쳐 준비된 당신에게
김인자 | 다생소활 | 200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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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한 은빛물결을 잔잔한 눈길로 바라보는 표자의 저자.

왠지 느낌이 좋다.



책장을 넘기면서 곧 알아보았다.

이 생에서의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지구에서의 전체 삶에 대한 이야기구나.

평이한 서체로 짧막한 필법을 구사하시는데, 이해가 잘 될 뿐더러 읽는데 지겹지가 않았다.

특이한 것은,

내용은 둘째치고,

가슴에 밝은 에너지가 어린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눈을 감으니, 더욱 뚜렷하게 가슴이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희안한 일이었다.

오.. 세상에..!

책을 읽고 있는데 가슴이 밝아지다니..!!

온화하고 밝은 빛이 번지고 퍼져나가는 느낌.

이 책에서 좋은 에너지가 나오는구나..!!!

중화요리 20여년에 칼 잘 쓰는 달인들이 가끔 소개되는 TV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어느 분야나 하나의 일을 한다면 달인이 되지 않을까?

난 20여년을 수행중인 명상수행자로서 보이지 않는 세상의 에너지를 이저저거 좀 아는 편이다.

거친 에너지, 부드러운 에너지, 차거운 에너지, 뜨거운 에너지, 냄새나는 에너지 등.

받을 것인가, 방어할 것인가, 뿌리칠 것인가.

그 에너지 느낌으로 순식간에 결정해버린다.

이 책이 "기이하고 특별한 책"임을 단박에 알아보았다.



내용도 놀랍다.

지구의 변화와 더불어 우리 삶이 바뀌고 있다는 것.

세세한 이정표와 길잡이 역할이 많고,

황홀하고 도도한 세상을 준비하면서,

그에 걸맞는 "의식상승"을 다함께 이루어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한다.



세상을 향한 선물인 듯한 느낌..

가슴이 밝아지는 느낌..?

궁금하면 읽어보시라.



한아름의 밝은 빛을 그대 가슴에게 전한다

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