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청운님!

행성활성화 커뮤니티에서 뵈옵다 이렇게 이곳에서 뵈오니 느낌이 색다립니다...^^

외계인님이 청운님이신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청운"이라는 호가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요즘 좀 정신없이 바빠 이렇게 답글 달아드리기도 쉽지 않았답니다.
자꾸 바쁘다보니 시간이 나도 마음이 불안정하여 이렇게 글을 적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요.
의식의 교류에 있어서 나이와 성별... 그리고 모습등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저는 오히려 그런 제한을 잊고서 교류의 의지를 보이시는 청운님에게 배웁니다.

새로움과 행복을 얻는 자세는 또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늘 한결같이 사람들과 존재들을 대하지 못한답니다.
단지 그러한 시작의 공간이 있다면...
그 공간을 시작으로 하여 바꾸어 나가는 것일 뿐이지요.

처음엔 이 곳에서만 그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봄풀 자라듯 다른 곳에서도 차츰 그렇게 되어가더군요.
어느덧 많이 바뀌어버린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
자연음악 홈페이지가 저를 가르친 것이였습니다.

이 홈페이지가 생명을 가진 것 처럼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 아마 그것을 느끼기 시작한 때쯤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천사의 존재가 느껴지거든요...^^
이곳의 모든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천사 말입니다.


저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시네요.
화원이라면 멀지 않은 곳에 저 또한 머물고 있답니다.


우리가 이렇게 모인 이곳의 테마는 대자연의 존재들과 이야기하는것...
곧 의식의 교류가 아니겠습니까... 존재간의 의식의 교류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있다면 오직 순수하고 높은 사랑일 뿐이지요.

모든 존재간에 그러함에 하물며 사람이겠습니까...

오직 순수함과 맑음으로 만나고자 합니다...

모든 존재는 동등한 사랑의 친구들입니다.




"늘 사랑을 가슴에 담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