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길님... 반가워요...^^

저도 오늘 지하철 소식을 듣고 생각나는 것들은 다시금 스스로 들여다 보는 것이였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연음악은 쉽게 말해 "하나된 깨우침을 얻게 해주는 음악"이지요...
들길님도 느끼신 것 처럼... 사랑과 평화... 깊은 치유가 그 하나된 기쁨의 산물이랍니다.

이번일은... 세상은 결코 분리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준 것이라고 본답니다...
우리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의 일부인 스스로의 존재를 사랑과 빛이 넘치는 존재로 만들어...
모두를 하나된 깨우침을 드려 행복함과 기쁨속에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연음악이 그 시작이 될수 있다는 것에 깊은 기대를 하며...
오늘 다시한번 새로워지고 싶습니다.

사랑의 결핍... 그래요...
방화한 그가 지하철 까지 오는 길에서 단 한사람에게 사랑과 깊은 배려가 담긴 말이나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면 오늘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거랍니다...

그가 그 순간에 이를 때까지...
어느한 곳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 깨우침을 얻을 수 없는 이 깊은 어둠...
이 현실앞에서...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사회운동가가 아니라도..
종교인이 아니라도...
그리고 무엇무엇 뭘 닦는다는 사람들이 아니라도...
단번에 깨달을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모두...

스스로를 깨우침으로 이루어진 행복함에 두고...
가슴은 순수한 사랑을 담고...
정신은 늘 맑고 깨끗함에 머물며...

사랑의 파동이 이 우주 모두에 퍼져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도록 합시다...



우리들 각자 "나"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깨달으세요.
스스로의 가슴이 무엇을 원하는지 깨달으세요.
그리고 그 원하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깨달으세요.

들길님과... 모두에게 새로운 각성의 흐름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