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일로 갑자기 바빠져서 여유를 잃을 뻔 했지요.
밤 늦도록 급히 해내야 할 일이 있고, 그러면서도 의식 한켠에는 '자연음악을 듣고 싶다, 곧 들을 수 있으니까...' 이런 믿음이 위로를 많이 해 주었어요.
오늘 지하철 테러 사건을 보며 많이들 놀라고 우울하셨지요?
그 소식을 보고 있자니 더 자연음악이 그리워지더군요.
자연 음악은 사랑의 음악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얼른 깨끗이 씻고,
사랑의 말이 가득한 자연음악 홈페이지에 들어왔어요...
더 많은 분들에게 이 자연음악을 알려주고, 사랑의 말을 한마디라도 더 전하고 싶은데...
물론 저 자신에게도요. 저도 사실 실천이 미약하거든요. ^^ ;;
사랑의 결핍이 사회에 대한 원망과 증오로 나타났을 거란 추측을 하면 참 섬찟한 일이잖아요?
  자기를 미워하고 구박하던 어린시절의 어머니를  참으로 못견디게  그리워하고 감사하는 내용의 타골의 단편을 중학 때 읽었던 기억이 희미하게 나지만도요.
우리는 작은 일에도 좀 더 많이 감사할 줄 알고, 내탓이요.. 속으로 삭이고 견디는 마음도 필요할 거 같네요.
차마 사랑하는 사람들을 잊고 살아서는 안되겠지요...

여러분, 건강하시고 두루 화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