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2003년이 꼭 한 시간 남았네요..
돌아보니 올 한해가 참 감사했습니다.
환경생태전문가과정 홈페이지에 아랑님께서 '자연음악'이란 생소한 이름으로 소개글을 올리셨지요.
그래서 찾아오게 된 자연음악 홈.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기다리고 있을 줄 짐작이나 했을라구요...^^
이곳이 있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의 시간들이었어요.
음악도, 생각도 새로웠으며, 홈 전체에서 느껴지는 마음들의  맑음과 따뜻함...
처음 대하는 신선함과 아늑함이었답니다.
'사랑의 파동'이란 말이 주는 즐거운 울림!
저는 계속 탄성을 질렀답니다.
처음의 놀라움과 경이감은 저를 지금껏 생명력으로 예까지 이끌어 주었고, 여기를 방문하는 일은 이제 생활의 일부, 하루 일과가 되어버렸지요.
기쁠 때는 기뻐서, 슬플 때는 슬퍼서, 외로울 때는 외로워서 좋은 친구가 되어준 자연음악.
사랑을 가르쳐준 자연음악. 새해에도 변치 않았으면 좋겠구요...
어려움 다 이겨내고 거듭거듭 발전하기를 바란답니다.
지금도 너무 좋지만 말예요...^^
모두를, 세상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마음으로요...^^
'여명'을 연속 들으며....
한해를 마감하는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 미흡한 이 글을 드립니다.

아랑님께서 작년 새해 벽두에 많은 이들에게 이렇게 덕담을 보내셨어요.
"새해 복 많이 만드세요. "
다른 분들도...기억나시죠? ^^
- 아랑님, 올해도 그렇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