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자취를 감춤이 아니라 이제서야 드러냅니다.

초월님이 올려주신 선운사 잘 감상했습니다.
마음이 다소 차분해졌습니다.
쓸쓸히 바라본 마음은 제 마음의 반영일까요..!?
아름다움을 보는 제 눈과 마음이
저 자신의 뭔가 비어있음을 말해주는 건 아닐지
비슷한 이입을 시키는듯합니다.

못 보던 분들 이름도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앞으로 자주 보게 될테니까요.. ^^

오늘 오후,
게으름을 피우며
음악속에 글속에
평화로운 맘에
젖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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