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예쁜 찻집에서/cecilia님께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님께서 메일을 확인 하셨는감요?
여기는 순수한 자연 음악 홈피입니다.
음악이 겹쳐 듣기가...영 ~~~~괴롭네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님께서 올린 글의 음악이 제가 듣는 자연 음악과 범벅이 되어 난감했답니다.
그런데....앞으로 님께서 오링 글을 아예 클릭을 하지 않는다든지 무슨 다른 방법을 고안 해야 할것 같은데 다른 님들도 어떻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만 좁은 제 소견으로는 좀 다른 방법이 없겠는지요.
여기는 유일한 자연 음악 홈 이란것을 우리 같이 느껴 보면 어떨까요?
미안하지만 제 부탁 드려 주시면 안될까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cecilia님 안녕하세요?
먼저 님의 메일을 받아보지 못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음악을 넣지 않거나 글을 올리지 않았을텐데
고형옥선생님께서 이 홈을 알려주셨는데 지금까지 글을 올리는 동안
다른분들이나 홈지기님이 미리 말씀을 해주셨더라면 님께서 힘들지
않으셨을텐데 그동안 마음 상하셨다면 풀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cecilia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아~... 이런!
당혹감과 함께 미안함과 어리둥절......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如心이인자 님께 자연음악 홈을 소개해 드렸지요.
부디 오셔서 여러님들과 함께 나눌 좋은 글 많이 올려달라는 부탁도 드렸었지요.
그리고 실은 그동안 우리 중 여러분들이 자연음악 홈페이지 게시판에 음악도 올리곤 했지요.
저는 장사익님의 찔레꽃도 올렸고 들길 따라서도 올렸고 ...... 하여간
이따금 여러님들과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자연음악이 아닌 음악들도 올리곤 했어요.
다른 분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이 죄송하여 말씀드리지 않지만 이 게시판에
자연음악 아닌 음악을 올린 분들이 한 두분이 아닌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요.
cecillia 님 말씀 들으니 제가 많이 찔리네요.
근데 뭐 저만 찔리는 게 아닐걸요. ㅎㅎㅎㅎ
찔리는 분들 다 손들고 나와보세요. 글구 우리 다 함께 beat님처럼 반성문을 쓰면 어떨까요?ㅎㅎ

근데요. 사실 어쩌다 한번씩 이 음악 저 음악 올리다가
cecillia님께서 지적하신 바로 그 말씀에 해당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여긴 자연음악 홈피인데 여기다 다른 음악을 덧붙이는 것이 괜찮은 것인가?"
스스로 그렇게 물어본 적이 있었고
그것에 대해 아랑님께나 여러님들께 의논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 문제에 대해 홈의 어떤 규정이 아직은 없었던 것이어서 아무도 문제 삼을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알아요.
이 기회에 그 문제에 대해 아랑님과 더불어 회원님들께서 한번 의견을 모아보시면 어떨까 제안해 봅 니다.
아, 글구 음악이 중첩되는 것에 대해서는
홈의 오른 쪽 하단에 있는 '반복'이란 글씨 옆에 록색 네모 모양을 클릭하시면 자연음악배경음악이
일시 정지되어 소리가 중첩되지 않더군요. 음악이 중첩되어 들리면 정말 괴롭지요. 일시 정지하셨다가 다시 클릭 하시면 자연음악 배경음악이 다시 나오니까 그 방법을 쓰시면 중첩으로 인한 문제는
해결이 되겟지요.

cecillia님께서 지적하신 문제는 홈을 위한 건전한 제안으로 받아들여 함께 의논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그리고 如心 이인자님께서는 이러한 문제 제기가 하필 홈에 오신지 얼마 안돼신 님의 글로부터
비롯된 점에 대하여 불편해 하지 않으셨으면 하고 간곡히 바랍니다.
왜냐하면 cecillia님께서는 자연음악 홈의 초기 회원이시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랫 동안 홈에 못 오시다가 최근에 다시 오신 것이랍니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가 홈을 어떻게 꾸려 왔는지 잘 모르셨을 것입니다. 아마도 컴에서 음악이 중첩되어 나오는 것에 당황하셔서 문제점을 발견하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모든 것 더 큰 발전을 위해 우리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시고 계속 발전적인 대화를 이어나갔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에그그..... 수다쟁이 고형옥, 오늘도 넘 길게 썼나봅니다. 쥐송~~~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죄송합니다.
형옥님의 말씀을 보고나니 제가 컴맹의 소취임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메일을 드렸는데 확인이 되시지 않으셨으니 더 미안합니다.
인자님 죄송합니다.
용서ㅎ해 주십시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cecilia님께
회색빛 하늘이 비라도 내릴 듯이 낮게 내려앉은 아침입니다.
편안하게 주무셨는지요?
그동안 마음 불편하셨을 님을 생각하면 오히려 제가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cecilia님께서 자연음악을 많이 사랑하셨기에 의견을 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일로 자연음악회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부끄러운 마음이지만
고 형옥 선생님 말씀처럼 더욱더 발전적인 자연음악 홈이 되는 계기가
되 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또한 따뜻한 말씀을 보내주신 님께도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cecilia님! 어제의 시간을 모두 잊어버리시고 오늘도 맑고 투명한 하루 되소서.

-2004.4.30.如心 이 마리아 올림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이인자님, 그렇다고 글 안올려주시면 서운해할거예요. 글 계속 올려주시는 거죠?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마리아님 미안 합니다.
저는 괞찮아요.^^
앞으로도 글 많이 올려 주세요.
저를 이해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찻집 쥔장님..
맛있는 차 한 잔 잘 마시고 갑니다..
다음에도 따끈한 차 마시러 또 오겠습니다...
문 열어 두실거죠~~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여러 사람의 입장을 골고루 생각해주시는 고형옥님 마음씨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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