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밤새 나를 가두었던
어둠은
긴 기지개로 한순간 사라졌다.

하루의 삶
그렇게 시작되었네.

매일 매일
그렇게 지새운 셀 수 없는 삶의 파편
어느덧 귀밑 머리카락
희끗 희끗 비칠때

미소 머금은 얼굴 대신
수만가지 삶의 흔적들...

한 생애에서
수없이 사랑한다 외치고
끝없는 비젼을 향해서라며
그렇게 나의 벗들은 사라졌습니다.

홀로선 광야의 늑대처럼
허공을 향해 울부짖으며 사라져갈 즈음
내안에 들려오는 천둥 소리...

사랑하는 이여

그대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의 삶은
그대 하나만의 삶이 아니니
슬퍼하거나
외로워 하지말라.

사랑하는 이여

그대의 셀 수 없는 나날들의
슬픔도 외로움도
강가의 수없이 많은 모래알같은 까르마

사랑하는 이여

세상의 아무리 좋은 그무었도
그대에게 주어진
그 어떤 티끌보다 못한것임을...

사랑하는 이여

오늘도 기지개 크게 켜고 일어나거든
그대에게 주어진 하루살이
아름답게 살찌울지니
아름답게 살찌울지니...

그렇게 하루의 삶이 쌓여
저 하늘의 태양보다도
아름다운 그대의 하루가 될지니...


***그래서 오늘도 힘차게 살고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