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의 일입니다.
남편의 퇴근 시간을 맞추어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대문으로 들어 오면서 잠시 대문 밖으로 나와 보라고 하더군요 .
무슨 일인가 싶어 나와보니 밤 하늘을 가리키며  샛별과 초승달을 보라고 했습니다.
아!!! 저의 입에서 탄성이 나왔습니다.
예쁜 초승달 옆에는 샛별이 영롱하게 초롱초롱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올봄에 얼마전 5 행성의  잔치 프레이드를 보지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는데
샛별을 보니 너무나 아름다웠고 그나마 위안이 되었답니다.
초승달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님들께서도 혹시 보셨는지요?
저는 초승달과 샛별을 본 순간 우리 자연홈이 앞으로  아름답고 활기차게 나아 가리라는 예감에 젖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또한 그렇게 염원 했습니다.

님들요... 건강하시고 자주 오셔서  샛별처럼 예쁘게 함께 지내보아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