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동물의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사랑하며 같이 살고 있는 강아지, 햄스터, 새, 금붕어 ,
각자  집에서 사랑을 쏟으며 살고 있는 개미까지도  공동체에 함께 모여
동물들에게  축복을 해주는 축복식 말입니다.

생소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너무도 즐겁게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왔지요.
조그만 미물 하나에 까지 생물이나 무생물이나  모든것이 창조의 역사이래
같은 존재의  빛으로 부터 온것이 아닐까요?
또한  모든 창조물은 창조자의 사랑안에 속해 있음을요.
사랑으로 내신 창조물들은  모두 함께  사랑으로 이루어야 함을...

축복식이 끝나고  함께 살고있는  동물과  사진 촬영도 있었지요.
축하의 박수도 함께, 그리고 성인의 이름을 딴 본명축일을 맞은  사람에게도 축하를 나누었지요.

산다는게 무엇일까요?
사랑하며, 채워주며, 나누며, 사는게 새삼  다를바  없지만  
생물이나 무생물이나  모두가  사랑의 존재물이 아닐지요?

동물의 축복식 !
육식을 삼가는것은 건강을 채워 주는 파라다이스입니다.

모두가 늘 빛가운데  머무시며 창조의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