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일 토 오후 4시
정신세계원에서 자연음악 워크샵이 열린다는 공지를 보고
달려갔었답니다.

아주 좋은 시간이었어요.
참석하신 분은 15-17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강사이신  홍선생님의 차분한 진행으로
가제오 메그르님의 자연음악이 탄생하게된 경위며
음악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등을 좀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다 함께 누워서 음악을 듣는 시간도 가졌어요.

음악을 듣고 나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는데
마음이 평온해지고 음악과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다고 하신 분도 계셨고요,
어떤 분은 무릎의 통증이 사라졌다고 하셨고,
또 어떤 분은 어깨와 허리 등에 감당키 어려운 파동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한의사라고 하신 또 다른 분은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었는데 음악을 듣는 동안 통증이 없어져버렸다고 하셨답니다.

3월에 있을 워크샵을 기약하며 오늘의 일정을 끝나려 할 때
제가 강사님의 허락을 구한 뒤
우리 [자연음악 사랑회]의 홈페이지 주소: www.lyra.pe.kr 를 칠판에 적어
소개하였습니다. 홈지기이신 아랑님과 더불어 좋은 회원들이 많이 계신 곳이며 자연음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곳이니  놀러와 보시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참석자 여러분과 함께 음악을 듣는 동안
흠뻑 목욕을 하고 난 듯한 몸과 마음의 개운함을 얻고
아주 행복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연음악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제 행복한 마음을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