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지는 며칠 되었지만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보통 자기전에 많이 듣곤 하는데요, 어떠한 말을 전하고 있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면서 듣고잇습니다.
그리고 따라 해보기 부분은 신선했었습니다. 한번 불러보기도 하구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따라 불러본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었거든요.
이 음악을 듣고 있으면 자연이 가까워지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정말 자연과 대화도 할 수 있을까요? 어린시절 부터의 꿈이였는데 말이죠^^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가제오 메그르씨는 이제 앨범은 내시지 않는건가요?
현재는 잘 모르신다고 하신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 하네요
따라부르기 부분은 이번 CD에 처음으로 삽입했습니다.
절판된 책 자연음악에 있었던 내용이지요.
자연음악은 잘 들어도 좋지만 부르면 더욱 좋답니다.
음율에 따라서 몸안의 세포가 하나하나 진동하고 마음도 가슴도 치유된답니다.
인간의 작위, 인위성을 줄이고 자연 그대로의 파동을 담는데 주력한 음악입니다.
듣다보면 한걸음 한걸음 식물들... 자연에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늘 보던 나무도 꽃도 예전같이 보이자만 왠지 모를 존재감과 상쾌함이 점점더 와닫게 된답니다.
지금 세상에 있는 음악중에서 음율이 대중성과 자연의 치유파동을 담아내는 수준의 조화 측면에서 이만한 음악은 아직 없지요.
60억의 지구 인류중에서 수백만명 이상이 자연과 대화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 같은 사람인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될리 없겠지요?...^^
계속해서 말을 걸고 인사하며 가까워지다보면 "이것이 대답이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이 올거에요.
그리고 가제오 메그르는 현재 행방불명 상태라 저역시 아는 것이 없답니다.
단지 음반도 역시 더이상 나오고 있지 않고 그녀가 탈퇴한 일본 자연음악회는 그녀의 자취를 지우고 자연음악 답지않은 음악만 만드는데 주력하고있어요.
메그르는... 나서는 것도 드러내는 것도 바라지 않는 분이라서 찾는것도 기다리는 것도 힘드네요..
하지만 때가되면 무언가 일을 하려고 하실 것입니다.
현재 지구의 상황이 상당히 좋지 못하기에 언제까지고 가만히 있지는 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