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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이
http://lyra.co.kr/xe/board_freeboard/65010
2003.08.13
11:17:02
1582
한여름의 무더위와 열대야에 분출하던 그 존재의 표현도
대지의 목마른 갈증과 열병을 삭히는듯 비와 비 그리고 잠시 스쳐가는 여름이었나봄니다
내 안의 사랑이 내안의 삼라만상이 더불어 풍성하고 넘치는
그냥 이대로의 모습과 삶이 좋기만하군요
계절이 마음을 흔드는지
마음이계절을 타고 흐르는지
웃고
울고
싫고
좋고
다투고
흐르는 모든게 그대로 있어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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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3
20:59:29
들길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호경이님, 벌써 입추가 지난 걸 호경님 글 보고서야 알았네요...ㅋㅋ
여름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고, 멋지고 알찬 가을 맞이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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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이님, 벌써 입추가 지난 걸 호경님 글 보고서야 알았네요...ㅋㅋ
여름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고, 멋지고 알찬 가을 맞이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