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무더위와 열대야에 분출하던 그 존재의 표현도
대지의 목마른 갈증과 열병을 삭히는듯 비와 비 그리고 잠시 스쳐가는 여름이었나봄니다
내 안의 사랑이 내안의 삼라만상이 더불어 풍성하고 넘치는
그냥 이대로의 모습과 삶이 좋기만하군요
계절이 마음을 흔드는지
마음이계절을 타고 흐르는지
웃고
울고
싫고
좋고
다투고
흐르는 모든게 그대로 있어서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