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친구네가 놀러 왔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본 영화 얘기를 꺼내 놨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이 담긴 영화...

성경책에는 짧막하게 나오고만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고난에 대해서..

근데..
제목은 안보고 영화만 봤습니다..
그래서 제목이 어리버리합니다..

남편도 울고 저도 울고...
앞에 앉아계신 다른 분들도 울고...
어머니여서 울고...
자식이어서 울고..

어릴적 성경책속에서 만난 예수님과
영화로 다시 만난 예수님은 내게 직접 진리를 설명 해 주시는 분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 다음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가실땐 꼭 손수건 준비 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