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친구네가 놀러 왔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본 영화 얘기를 꺼내 놨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이 담긴 영화...
성경책에는 짧막하게 나오고만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고난에 대해서..
근데..
제목은 안보고 영화만 봤습니다..
그래서 제목이 어리버리합니다..
남편도 울고 저도 울고...
앞에 앉아계신 다른 분들도 울고...
어머니여서 울고...
자식이어서 울고..
어릴적 성경책속에서 만난 예수님과
영화로 다시 만난 예수님은 내게 직접 진리를 설명 해 주시는 분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 다음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가실땐 꼭 손수건 준비 해 가세요~~~
형옥님께서 소개 해 주신 The passion of Christ 말씀 하시는거지요..
모두들 감동 그 이상이라고 하더이다..
저도 시간나면 가려고 벼르고 있답니다.
손수건 잊지 않을께요...^^
그리구 오랜만에 호박님의 체험담 보니까 넘 좋아요...
요즘 사시는 곳이랑 텃밭 가꾸시는 이야기등등 올려 주실거지요????
이쁜애기도 많이 자랐겠네요..
궁금해서리....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