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자연음악 가족 여러분, 추석 연휴 무사히 잘 보내고 계세요?
즐겁던 추석 끝에 힘센 매미가 출몰해서 그만 대단히 크고 아픈 상처를 입고만 분들이 너무 많으신 것 같네요.
경상남북도에 특히 피해가 커서 그곳에 계신 아랑님 어떠하신지 많이 걱정됩니다. 물론 분명 안전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많은 피해는 없으신지요.
누워 뒹굴며 편안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으면서도 마음 한 구석 편치가 않네요.  저는 장편을 잘 읽지 못하는데, 18편의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내겐 너무 좋은 세상'과 '암흑', '완전한 은둔자'라는 짧은 이야기가 지금은 가장 인상적이네요. 충격적이지만 환상적으로 재미있고 또 정감이 있습니다.
강원도에도 태풍 피해가 많으실 터인데....모두모두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앗! 아랑님 접속이시네요. 무사하시군요....!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