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한다는 것은 소중하죠
그리고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도요
여기는 비가 많이 내립니다.
세찬비가 사람들의 손에서 우산을 놓치게 하고 걸음을 멈추게 하지만
이 멈춘 걸음에서 내 앞에 보이는게 있습니다.
바로 나무에서 떨어진 나뭇가지..
생명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바람에 가지를 스스로 흔들어 떨어 뜨려야 합니다.
어쩌면 이 폭풍은 사람들에게 고통뿐 아니라 희망도 함께 가져오는지도 모르죠
이 세상의 흙위에 맨발로 디디는 고운 분들
대화를 나누며 서로가 알아갈때
땅위에만 피어나는 꽃이 어느새 우리 입가에 피어납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오늘 조용히 웃음짓습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