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게 찾고 있던 음악을 여기서 찾았습니다.

제가 20여년 전 충남 아산에 있는 절에 다니던 때, 스님과 함께 명상과 수행할 때 스님께서 들려주셨고, 항상 법당 안에 잔잔하게 울려퍼지던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래"를 여기서 만나게 되다니 너무나 반갑고 고맙습니다. ^^

당시 스님께서 선물로 주신 CD를 집에서도 자주 들었는데 어느날 찾을 수 없게되어 저에게서 멀어졌었습니다.

어느새 훌쩍 나이들어 한 가족의 가장이 되어있네요. 아침마다 이 소중한 음악을 들으며 가족 모두가 한 자리에 앉아 명상을 하려합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우리 가족을 그려보니 벌써부터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 좋은 파동이 아주 작은 입자 하나 하나에 까지 깊이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이 깊은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감사히 듣겠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